“지난 2022년 4월에 세 번째로 개발한 상업 시설인 ‘보이저첨단’에 이어 지난해 가을부터 단계별 오픈에 들어간 네 번째 상업시설인 ‘원더폴첨단’ 1층에 패션 테넌트를 구성해 첨단지구 일대를 이전보다 패션 상권의 모습이 강화되도록 하고 있어요.”

광주시 광산구의 첨단지구 일대에 7개의 크고 작은 상업시설을 개발해 해당 지역을 가장 핫한 상권으로 변모시킨 시너지타워의 문해지 테넌트UX본부 이사는 세 번째 상업시설에 이어 최근에 오픈한 네 번째 상업시설인 ‘원더폴첨단’에도 패션 테넌트를 집중 구성해 일대 지역을 패션 쇼핑 상권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원더폴첨단’은 상업시설 전문 개발회사 시너지타워가 광주시 첨단지구 일대를 일명 ‘시너지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총 7개의 상업시설 가운데 네 번째로 개발한 시설이다. 지난해 8월말 준공되어 10월부터 인테리어가 끝난 매장이 먼저 영업에 들어가는 단계별 오픈이 이뤄지고 있다. 각 층별 구성 콘셉트는 1층은 패션, 2층은 뷰티와 헤어 등의 라이프스타일, 3층부터 6층, 그리고 루프탑까지는 F&B 테넌트 구성이다.
첫 매장 오픈은 지난해 10월, 4층의 ‘거꾸잽이 초장집’을 시작으로 같은 달에 일본식 이자카야 ‘이스트로지’를 비롯해 11월에는 패션 브랜드 종합관 ‘하이라이트브랜즈’ 스토어와 캐주얼 패션 편집숍 ‘얼리던’을 오픈했다. 이후 ‘쥬니르의원’, 오뎅바 ‘우사기’, 한식주점 ‘괍(guap)’ 등이 연이어 오픈해 대부분의 매장이 성업 중이다. ‘원더폴첨단’은 1월 중순 현재, 전체 면적의 70% 이상 임대 계약이 완료돼 각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더폴첨단’은 상업시설 가운데 가장 중요한 1층을 패션 테넌트로 구성하고 있어요. 일부 공간에 먼저 오픈한 ‘하이라이트브랜즈’ 스토어와 ‘얼리던’이 당초 예상한 대로 높은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어 남은 공간도 순조로운 입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캐주얼, 스트리트 브랜드를 우선 입점 대상으로 보고 현재 여러 브랜드와 입점을 위한 조건을 놓고 조율하고 있어요.”

‘원더폴첨단’보다 먼저 패션 매장이 들어선 ‘보이저첨단’의 일부 매장들이 최근 들어 월 평균 1억원 이상이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맞은편에 위치한 ‘원더폴첨단’의 1층 매장에 입점하는 패션 매장들도 마찬가지 높은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점 문의: 1522-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