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전문 업체 떡메식품(대표 추창호)과 통밀로만(대표 윤종호)이 만났다. 이 두 업체는 건강웰빙푸드인 ‘통밀’을 원재료로 한 ‘푸름돌이 통밀 빵’을 출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떡메식품은 HACCP 인증 식품제조업으로 1992년 창립해 30년간의 업력을 갖추고 있는 업체로 히트 제품인 ‘점순이 호떡’으로 유명하다.
점순이 호떡은 이미 제주도를 포함해 150여 개점 이상의 전국 유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인정한 맛으로 유명 셀럽들까지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떡메식품은 점순이 호떡 외에도 핫도그, 도너츠를 기반으로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 등 시즌 별 먹거리 아이템을 구성해 사계절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탄탄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떡메식품은 점순이 호떡 및 핫도그, 오곡도너츠, 커피, 음료 체인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통밀로만은 수년간 오로지 ‘통밀’만을 연구해 온 곳으로 ‘건강한 삶’이라는 모토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처럼 각자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이 두 업체가 만나 제이에스엔(JSN)를 설립하고 ‘푸름돌이 통밀빵’을 본격 출시하게 된 계기는 떡메식품은 점순이 호떡 외 시그니처 제품이 필요했다.
통밀로만 또한 한걸음 더 나아가 거래처를 확보한다는 큰 틀에서 떡메식품과 손을 잡으며 ‘푸름돌이 통밀빵’ 론칭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추 대표는 떡메식품 아이템 개발을 고민해 오던 중, 통밀을 싹을 틔움으로 이뤄지는 풍부한 식이섬유의 성분을 생산연구하는 통밀로만의 개발자 윤종호 대표를 만나며 신제품 개발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다 통밀 빵을 선보이게 됐다.
‘통밀빵’은 통밀(빻지 않은 밀)을 발아(싹을 내는) 시에 맷돌방식으로 직접 압착 분쇄해 원물을 만들어 반죽해서 싹이 튼 원물이 그대로 들어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설탕은 발효 시, 이스트의 먹이로 최소한 사용, 당뇨가 있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국내산 통밀을 습식으로 싹 틔워 천연 발효시켜 영양분 손실을 적게 해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가 편하도록 했다.
100% 통밀만을 사용하는 ‘푸름돌이 통밀빵’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시동을 건 제이에스엔(JSN)는 이번 합작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건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창호와 윤종호 대표는 “패스트 푸드로 한국인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저희 제이에스엔(JSN)는 이번 출시한 ‘푸름돌이 통밀빵’ 외에도 건강한 제품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대한민국 국민건강에 일조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