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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에프엔씨, 국내 대표 패션•뷰티 기업으로 주목받다

‘임블리’ ‘블리블리’ 필두로 ‘멋남’ ‘탐나나’ 한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세

‘블리블리’의 유통망은 2월 중순 현재 국내 1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17개의 백화점, 8개의 면세점과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돼 있다. (사진 제주공항 JD면세점 매장 전경).

부건에프엔씨(대표 박준성)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뷰티 기업으로 자리를 굳히는 분위기다.

국내 백화점과 온라인에서 베스트 인기 및 매출 브랜드에 오른 지 오래고, 면세점에서의 외국인 매출 신기록, 일본 오프라인 백화점 진출 등 해외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부건에프엔씨는 남성복 온라인 브랜드 ‘멋남’을 시작으로 여성복 ‘임블리’,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 여성 캐주얼 브랜드 ‘탐나나’ 순으로 런칭해 전체 4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애초 남성복 브랜드로 출발했지만, 남성복 시장보다 몇배 규모가 큰 여성복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지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한 부건에프엔씨는 패션 크리에이터 임지현 씨를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선정해 여성복 ‘임블리’를 런칭했다.

멋남을 통해 온라인 패션 커머스의 메커니즘을 상세히 파악하고 있던 회사는 여성복 ‘임블리’를 런칭해 그간 시행착오를 거울 삼아 정도(正道) 비즈니스를 펼치자, 빠르게 성장했다.

이후 코스메틱 시장에 대해서도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저자극 기능성 화장품을 강조한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를 런칭해 빠른 안착을 이끌어낸 것이다.

부건에프엔씨는 2017년 매출 829억원에서 2018년 1700억원으로 두배 성장하는 매출 기염을 토했다.

‘임블리’와 ‘블리블리’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시장에 맞는 디자인과 상품에 대한 정확한 트렌드 분석 능력, 여기에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분야까지 전문가급 실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임지연 씨의 인플루언서로서의 적극적인 활약 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 결과 2018년 1700억원 매출 달성으로 2017년 829억원 대비 100% 신장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올해 들어서도 국내 패션, 뷰티 기업의 성장이 정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매출 기록을 갱신하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부건에프엔씨의 성공 요인으로는 각 브랜드 별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 큐레이션, 제품의 높은 퀄리티, 고객 중심적인 마케팅, 진정성 있는 소통 등이 손꼽힌다.

◇ 인스타그램 팔로워 83만명 보유한 인플루언서 임지연 CD 활약 기여

‘임블리•블리블리’의 임지연 CD 팬미팅(사진)이 1300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월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1월 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83만명을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인 임지현 씨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첫 팬미팅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가졌다.

 

임지현 CD의 첫 팬미팅은 팬들과 좀 더 가까운 자리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로 기획돼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1300석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임지현 씨는 이 팬미팅을 더 뜻 깊게 기억하기 위해 티켓판매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금 모두를 국내 아동 치료비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부건에프엔씨의 대표 브랜드 ‘임블리•블리블리’의 모델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 중인 임지현 씨는 83만 팔로워를 둔 두 브랜드의 파워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현재 회사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내고 있는 브랜드는 ‘임블리·블리블리’이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데는 단연 두 브랜드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임지현 씨의 활약을 다시한번 언급할 수 밖에 없다. 고객들과 친근감 있는 소통을 통해 동년배 여성들과 공감대를 나누기에 그녀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두터운 편이다.

 

특히, 그녀의 일상의 모든 라이프 스타일이 컨텐츠가 되고 이슈화가 된다. 무엇이든 소개했다 하면 소위 대박을 터트려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기도 한다. 또한, 남다른 트렌디한 패션 감각과 센스로 ‘임블리’의 모든 디자인을 총괄할 뿐만 아니라, ‘블리블리’ 뷰티 제품 제작 과정부터 테스트까지 참여해 검증을 진행하는 등 패션&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 품절 연속에 지난해 ‘임블리 감사제’ 당일 온라인만 115억원 매출 기록

여성복 ‘임블리’는 시즌별 적절한 제품 큐레이션 및 사전 기획, 제작을 통해 타사 대비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고객이 진정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브랜드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지현 씨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듣고 제품 기획에 반영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이다.

지난해 12월 단 하루 동안만 진행하였던 ‘임블리 감사제’ 이벤트에서 115억원이라는 역대급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임블리’는 ‘여성의류 쇼핑 검색어 1위’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임블리·블리블리’는 국내 1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17개의 백화점 매장, 8개의 면세점과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했으며 매 오픈 때마다 고객들이 오픈 전부터 길게 줄을 서는가 하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여 업계 관계자들도 이례적인 사례로 보고 있다.

‘블리블리’는 지난해 여러가지 수식어로 브랜드가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온라인 면세점 유통 3사 롯데, 신라, 신세계 베스트 스킨케어 1위’, ‘SNS 대란템’, ‘12초 완판템’뿐만 아니라 제품 별로 고객들이 지어주는 애칭, 댓글 2만5000개 돌파까지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대란템 ‘블리블리’, 올리브영 ‘VELY DAY ’ 행사 시 전월 대비 830% 매출 폭발

‘블리블리’는 올리브영(사진) 전국 매장에 입점돼 있다.

특히 2018년 11월 28일 성황리에 종료한 올리브영 브랜드 행사 ‘VELY DAY’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전월 동기간 대비 행사기간에 83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블리블리’는 올리브영 2018년 헬스&뷰티뷰티어워드 2개 분야에 수상했다.

 

아울러 공신력 있는 매체사에서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11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중앙일보 주관 2018 소비자의 선택 뷰티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201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저자극스킨케어 부문 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블리블리’ 브랜드가 빠지는 일이 없었다. 이러한 인기 요인은 좋은 원료와 착한 성분을 지닌 제품구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피부고민 이외에도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해 제품 개발과 개선을 통해 진정성이 있는 제품 생산을 했기 때문이다.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놀라운 성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많은 사랑을 주고 계신 고객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고 있는 회사 임직원에게 돌리고 싶다.”면서 “올해도 고객을 위한 고객 중심적 마케팅과 그동안 사례가 없던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회사가 전개하고 있는 각 브랜드마다 강력한 파워를 확립하도록 할 것이다. 올해도 침체되어 있는 글로벌 속 K-패션&뷰티 시장에서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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