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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타이 매장, 패션과 화장품 리테일 경험이 빠른 안착에 큰 도움돼요”

콘타이 명동점을 운영하는 김문화 이사는 F&B가 아닌 패션과 화장품 매장 운영 경험이 풍부한 리테일 전문가이다. 현장에서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즐겁다는 김 이사는 대학 졸업 후 제약회사를 거쳐 여러 화장품 매장을 오픈하면서 본인의 성향에 맞는 매장 운영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미샤 화장품 매장은 호황기에 매장을 오픈했고, 더불어 김 이사의 특유의 현장 근무에 대한 자신감까지 더해져 월 3~5억원이라는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미샤의 큰 성공적 운영에 힘입어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등의 화장품 매장을 추가해 운영했다. 또한 패션 매장도 다수 오픈해 대리점으로 매장을 운영했다. 김 이사가 운영한 패션 매장은 언더웨어 브랜드, 잡화 브랜드, 아웃도어 브랜드 등 다양하다.

“지금까지는 모두 화장품과 패션 매장을 운영했는데 작년 11월 처음으로 콘타이 매장을 접하게 되면서 F&B 매장도 운영하게 됐죠.” 콘타이 명동점은 위탁 운영 방식으로 오픈 시에 본사의 체계화된 메뉴얼과 시스템 일체를 제공받고, 정식 오픈 후 운영은 김 이사가 직접하고 있다.

콘타이 서울 명동점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위탁 운영 방식을 도입한 대표적인 매장으로 국내외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 이사는 콘타이 본사의 엄선 과정을 통과한 후 명동점 점주의 지위를 얻었다. 그간 화장품과 패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화장품과 패션 매장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어 매장 운영, 직원 관리, 고객 관리 등은 크게 차이나는 게 없어 큰 어려움 없이 콘타이 매장 운영에 들어갔어요.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 처음하는 음식점 운영에서 오는 일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마저도 금세 적응했어요. 평소 요리를 좋아해서 예전에 조리사 자격증도 땄고, 플레이트와 미각에 대한 감각을 쌓았던 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콘타이 명동점은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월 매출 5000~6000만원대로 시작해 지금은 7000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보다 안정화되고 홍보가 더 돼서 단골 고객까지 늘어난다면 월 1억원 이상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콘타이 명동점은 지역 특성상 외국인들의 비중이 높은 곳으로 구글(google)에 자주 매장과 음식에 대한 평이 올라온다. “쌀국수 국물이 진하고 맛있습니다”, “매장이 넓고 깔끔해서 기분 좋게 식사했어요.”, “명동에 가면 꼭 들려볼 곳으로 강추.!” 등 칭찬과 추천의 말 일색이다. 또 하나 “여직원이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식사했습니다”라는 리뷰도 자주 올라온다.

“매장을 깨끗하게, 음식을 맛있게 하는 것은 기본이죠. 이 외에 평소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것이 있습니다. 솔톤으로 인사하고, 아이컨텍으로 대화하라고 합니다. 센스있게 일하는 것을 요청하기도 하고요. 이는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위한 기본적인 것들이죠. 직원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밝고, 좋은 자세인가가 바로 콘타이의 평가로 나타나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김문화 콘타이 명동점 이사는 콘타이 매장 운영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자주 있다고 말했다. 가까운 호텔에 묵고 있는 외국인 고객이 ‘맛있다’면서 3일 내내 연속으로 식사하러 올 때, 태국 현지보다 더 맛있다고 태국에서 온 고객이 건네는 말을 들을 때, 10년 넘게 화장품 매장을 함께 한 직원이 생소한 음식점 매장 일을 같이 하자는 말에 흔쾌히 ‘좋다’라고 했을 때 감사함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김 이사는 최근 들어 콘타이 브랜드의 강점과 매력이 크고 직원들과 함께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반응도 좋아 매장 하나를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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