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조이(대표 김만열)가 전개하는 여성 라이프스타일 멀티숍 ‘레코브’가 이번 시즌 편집숍 ‘레코브’ 내 구성돼 있는 각 브랜드별(레코브, 레이크 브릿, 쉘비, 레이크 그로브 )상품 강화에 나서며 매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 예정이다.
우선 아이디조이는 이 편집숍의 간판 브랜드인 레코브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바탕으로 모던과 클래식을 접목해 이국적이면서 자유로운 이미지를 강조해왔던 만큼 가격적인 면에서도 브랜드 매력도를 어필하는 등 고객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베이직한 이미지로 편안하면서도 여성미를 담은 레이크 브릿과 원마일웨어인 쉘비도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상품군을 보강해 윈터 시즌 준비를 마쳤다. 또한 레코브, 레이크 브릿, 쉘비 세 브랜드가 숍 내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최근 레이크 그로브 까지 추가 구성되면서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완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크 그로브는 영층을 겨냥한 라인으로 기존 라인에 더해 신선한 이미지로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편집숍 ‘레코브’ 매장 내 상품 비중도 재 구성된다. 메인 브랜드인 레코브에 힘을 싣돼, 이번 합류한 레이크그로브도 10% 이상대로 비중을 가져가면서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점차 비중을 늘려갈 전략이다. 또 시즌에 따른 상품의 발 빠른 공급은 물론 매장에서 또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숍 곳곳에 인테리어와 전체 VMD에도 주력한다.
아이디조이 유통망은 현재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등 주요 백화점 전개와 함께 모다아울렛, 기흥 이천 군산 등 주요 상권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백화점에서 아울렛까지 균형감 있는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는 레코브는 오는 2024년에는 무조건식 유통 늘리기를 지양하고, 각 매장 마다의 효율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매장별 원활한 상품 공급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갈 생각이다. 김만열 아이디조이 대표는 “브랜드 각각의 특성들이 매장 내에서도 잘 표현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러가지 브랜드들이 구성돼 있을 때,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저희 레코브의 강점 중 하나는 한 숍에서 여러 브랜드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 빼놓을 수 없죠. 디자인과 품질 여기에, 가격까지 신경 쓰고 있어 고객들 만족도에서 가장 최적화된 숍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편집숍의 브랜드가 늘어나는 만큼 각 브랜드의 콘셉트를 명쾌히하고, 각각의 브랜드별 색깔에 따라 전략을 짜는 등 브랜드 하나하나에 집중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디조이는 트렌디한 문화와 가치를 제안하는 한국형SPA 브랜드 레코브를 론칭하면서 레코브의 마니아층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어서 지난 2021년 캐릭터 브랜드인 레니본을 아이디룩으로부터 인수해 현대적인 감성 편집숍 ‘더레니본’으로 리론칭하며 편집숍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의류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작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차별화된 문화와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