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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개팅 앱 ‘원해’ 인기 상승 ‘자연스럽고 재밌는 만남’

TV 연애 프로그램 인기 끌자 유사한 단체 소개팅 앱 출시

최근 나는솔로, 하트시그널 등 일반인이 출연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인기가 늘자 이를 본떠 소개팅을 주선하는 어플 서비스가 등장했다. 기존의 1:1 소개팅이 아닌, 1번의 소개팅으로 여러 명을 만날 수 있는 미팅을 진행하여 시간과 가격적인 면에서 합리적이며, 단체 소개팅에서 만난 이들과 친해져 그들끼리 따로 기수별 모임도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

대표(고소연)의 인터뷰에 따르면, 직장을 다닐 때 많은 회사 동료들의 일상이 항상 일과 집이었다고 한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회사에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곳도 필요한데 나이가 들수록,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길만한 친구가 많이 없어진다는 동료들의 말에 친구들도, 연인도 만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원해 APP내의 모임은 1회당 3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참가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기존 소개팅이나 결혼 정보 회사가 주선하는 만남에 비해 격식 없이 자유롭게 연애 상대를 찾을 수 있어 20~30대 사이에서 인기다. 또한, MBTI가 ‘I’ 인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해서 1:1 소개팅 서비스도 출시했다.


원해 대표(고소연)는 앱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지난 10월부터 테스트모드로 시작한 ‘가자고트립’은 남녀 참가자 각각 4~16명이 한 기수가 돼서 같은 숙소에서 1박 2일간 한 팀이 스키장, 가평 빠지, 강원도 양양에 놀러가서 합숙하며 서로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와 바베큐파티, 단체게임, 1대 1 비밀대화, 1대1 데이트를 거쳐 최종 커플을 결정한다. 앱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에 ‘가자고 : 모여서 가자고’라는 타이틀로 진행 되었던 프로그램들은 이제 원해 APP 내에서 단체 소개팅, 와인 모임, 1:1 소개팅, 파티 등의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나는 솔로 제작진이 출연진을 엄선하듯 원해 측은 아무나 가입을 받지 않는다. 지원자가 낸 신상정보, 외모, 직업, 신원, 자산규모, 자기소개, 인성, 원하는 이상형을 토대로 종합 평가하여 가입자를 선별한다. 그만큼 참여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며, 모임의 후기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참가자들의 매너 점수, 매력 점수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매너가 없거나 인성이 좋지 않은 사람은 다음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원해 고소연 대표는 “나이가 들어도, 친구가 다들 각자의 이유로 바빠도, 언제나 원해 APP이 있다면 좋은 사람들을 만나 친구가 될 수 있는 공간, 진정성 있는 연인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게 목표다.”라며 다른 소개팅앱에서는 그 사람의 실물, 인성, 신원까지 알 수 없지만, 사람의 후기 관리 시스템과 신원, 직업 인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앱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인성이나 매너까지 파악할 수 있는 똑똑한 소개팅 앱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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