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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유명 레스토랑 6곳과 ‘테이스티 유럽 인 서울’ 행사 진행

유럽연합은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서울 시내 유명 레스토랑 6곳과 손잡고 ‘테이스티 유럽 인 서울(Tasty Europe in Seou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각 레스토랑에서 최고 품질의 유럽산 식재료로 만든 유럽식 메뉴와 18 종의 EU 와인을 판매한다.

‘테이스티 유럽 인 서울’은 EU가 한국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레스토랑 협업 행사이다. 유럽식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요리하는 특별 메뉴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EU 농식품의 안전성과 고품질, 진위성, 지속가능성을 알린다. 메뉴에는 유럽산 육류와 유제품, 올리브오일, 맥주, 와인과 함께 유기농 식품과 40여 종의 EU 지리적 표시 제품들이 사용된다.

‘테이스티 유럽 인 서울’에 참여하는 레스토랑들은 한남동과 이태원에 위치한 총 6곳이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클레오’와 ‘럼퍼스 룸’, ‘프리빌리지 바’ 3곳과 체코식 레스토랑 ‘1842’, 스칸디나비안 레스토랑 ‘코마드’, 사퀴테리 전문 레스토랑 ‘더 사퀴레리아’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들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각 레스토랑들이 선보일 메뉴 또한 다양하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클레오’는 고소한 풍미의 아일랜드식 양파 수프와 구운 살라미로 구성된 비즈니스 런치 세트를 판매하고, ‘럼퍼스 룸’에서는 각기 다른 텍스쳐와 맛을 가진 16종의 유럽산 프리미엄 치즈 뷔페와 다양한 EU 와인이 소개된다.

‘코마드’에서는 훈제 호박 퓌레를 곁들인 네덜란드산 소고기 립이 디너 코스로 판매되고 ‘더 사퀴테리아’는 EU 가공육과 치즈로 구성된 샤퀴테리 플래터와 불가리아산 그랑 퀴베 로제 와인, 리투아니아산 초콜릿으로 구성된 세트를 판매한다.

이 밖에도, ‘1842’는 체코 전통음식인 젤냐츠카와 꼴레뇨를 세계 최초의 체코산 필스너 타입의 라거 맥주와 함께 내놓고, ‘프리빌리지 바’는 하몽과 멜론, 이베리코 삼겹살 콩피를 와인 페어링 제품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은 참여 레스토랑에서 행사 메뉴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을 진행하고 총 30명에게 캠페인 에코백과 EU 농식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2주간 매일 각 레스토랑에서 선착순 10잔의 주류도 무료로 제공한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EU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EU대사는 “식재료에 까다로운 선별 기준을 가진 한국의 호텔, 레스토랑, 카페, 바의 무역 파트너들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유럽산 식음료를 한국시장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EU 농식품을 사용하는 협력사들이 EU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유럽의 음식 문화를 알리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 소개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캠페인은 작년 7월 19일 한국에서 공식 출범되었다. 유럽연합은 EU 농식품의 주요 장점(안전성, 품질, 진위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에서 EU 식음료를 가장 잘 즐기는 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구매를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4개월간의 캠페인은 소비자 이벤트와 대형마켓 프로모션, 호레카(호텔, 레스토랑, 카페, 바) 프로모션, 홍보 활동, 소셜 미디어 활동 등을 통해 EU의 독특하면서 다채롭고 식욕을 돋우는 음식 이야기를 한국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단일 집합체, 단일 규칙을 가진’ 유럽 연합(EU)과 식품 체계
EU는 27개 국가가 모인 하나의 정치, 경제 연합이다. 약 4억 4천 6백만 명의 인구를 가진 EU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위 무역 국가다. 현재 농식품 부문은 30만 개 이상의 사업분야에서 4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EU 식품생산체계는 국가간에 화합하고 단일화된 법체계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신뢰받고 있다. 식품일반법 규정은 모든 EU농식품의 생산, 가공, 유통과 관련된 모든 EU와 각 국가 내 척도로 적용된다. 이러한 법안의 핵심 목표는 식품 안전 보장과 식품 품질 향상, 전세대에 이어지는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다.

EU의 식품법은 지구의 건강은 물론 농식품에 대한 높은 품질과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한다.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Fork)’ 전략은 유럽 연합의 그린 딜(Green Deal)을 보완하는 한편 건강과 환경에 친근한, 공정한 식품 체계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우선사항은 EU 지역 내 유해살충제 사용을 50% 줄이고 유기농지를 2030년까지 전체 농지의 25%까지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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