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하나(대표 양영국)에서는 ‘평화를 위한 목소리 ‘PEACE IN UKRAINE” 자선 전시를 오는 23일 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현재 피해를 입고 슬픔에 잠겨 있는 우크라이나의 현 사태를 화가들이 자신들만의 이념과 신념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에서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씨도 본인이 선수시절 차던 축구공 위에 손으로 직접 그리며 표현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선보이며 이번 자선 전시에 참여했다.
팝아티스트이자 행복한 돼지작가로 유명한 한상윤씨의 작품을 비롯해 국립 경상대강사 황정희씨의 ’사랑의 물고기‘로 선보이는 작품 그리고 제주도 작가이자 캐릭터 ‘트멍’으로 자연환경과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한항선 작가’의 작품, 송재윤,최길수,오지우 등의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을 한다.
팝아티스트 한상윤작가는 “이번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어 화가들이 진정하게 보여줄 수 있는 힘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를 않기를 기도한다고” 말하였다.
이번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한 갤러리하나 양영국대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의 무고한 어린이와 국민의 생명이 희생되고, 세계평화가 위협받는 위급한 상황을 보며 깨어있는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예술 작품으로 작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수익금의 일부는 우크라이나 대사관 공식 후원계좌에 갤러리 와 작가가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할 예정이다. 갤러리 하나는 이번 전시가 끝난 후 한달 간 한국,중국,대만,미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행복한 돼지작가 한상윤 – MODERN TIMES“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