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결산 주요 내용으로는 총 방송수, 라이브 시청 시간, 라이브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시간, 최단 시간 완판 등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다양한 고객 데이터 등이며, 추가로 올해의 그립 시청왕, 가장 많이 구매한 분의 1년 구매금액, 최강 게임승리자 등과 같은 데이터도 공개해 관심을 이끈다.
올 한해의 그립의 총 방송수는 218,216회로 이는 하루 평균 653회의 라이브를 기록했고, 누적 시청시간은 약 2780만 시간을 기록 했다. 누적 시청 시간을 환산하면 약 3177년 3개월에 달하는 시간이다. 또한 가장 많이 그립의 라이브를 시청한 요일과 시간은 ‘목요일 9시’였고, 최단 시간 완판기록은 ‘57초’였다. 또한 그립 내 입점한 셀러는 18,000명을 넘어섰다.

그립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가 커머스의 한축으로 자리잡으면서, 보다 많은 고객들이 그립 라이브를 통해 판매하고 구매하게 되었다.”며 “그립이 지향하는 비전인 누구나 라이브를 통해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이 실현되고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올 한해 라이브를 통해 가장 많이 팔린 TOP 10 브랜드로는 베베숲, 하림, 유한킴벌리, 동원, 풀무원, 롯데제과, 빙그레, 광동제약, 팜스코, 돌코리아가 올랐다. 주로 식품과 육아용품이 TOP10을 차지했는데 식품의 높은 판매 이유는 직접 먹어볼 수 없는 한계를 라이브를 통해 극복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육아 제품의 경우는 라이브 진행자와의 소통을 통해 해당 제품을 상세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사용해 본 사람들의 후기가 큰 영향을 주는 제품 특성상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들끼리 실제 후기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립은 올 한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장 매출이 높았던 1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고객감사 기획전을 진행한다. 그립은 27일부터 30일까지 해당 브랜드들의 제품을 최대 71%의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