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은 EU농식품 홍보를 위한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유럽 크리스마스 푸드마켓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프로모션을 개시했다.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런칭행사가 존 보거츠(John Bogaerts) 주한 EU대표부 대사대리와 김재천 AK플라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AK플라자 분당점 메인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유럽 연합은 전 생산 과정에서 안전성과 고품질, 진위성,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AK플라자 행사에서는 이러한 유럽의 특장점이 반영된 육가공품과 유제품은 물론 파스타, 시리얼, 오일, 과자, 와인, 맥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럽산 농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GI(지리적 표시제), 유기농 식품 등 800여 종의 고품질 유럽산 제품이 준비됐다.
GI 라벨제도는 EU 진품보증제 중 하나이다. 특정 제품의 이름을 보호해 지리적 원산지와 전통적인 노하우와 연결된 고유한 특성을 알리는 데 목표를 두고 3000여 개 농식품이 현재 이 제도로 보호받고 있다. 또한 EU의 유기농 인증은 최소 95%의 재료가 유기농으로 재배된 제품에만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