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그립(대표 김한나)은 17일 진행된 몰디브 항공권 라이브 방송에서 1분만에 준비된 300장 전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그립에서 준비한 상품은 몰디브행 싱가포르 항공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이 각각 59만원, 119만원으로, 이는 정가인 235만원, 480만원에서 최대 70% 할인된 가격이다.
17일 오후 8시 특가 판매 소식을 접하고 구매하러 온 사람들이 대거 몰리며,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약 1분 여 만에 준비된 항공권 선착순 물량이 완판 되었다. 라이브 채팅창에는 항공권 구입에 성공한 사람들과 아쉽게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의 아우성이 뒤섞였다. 해당 상품은 라이브커머스 그립을 통해 판매한 상품 중 가장 빨리 완판된 상품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중 추첨을 통해 구매자 동일 왕복 항공권 이코노미석 2매, 몰디브 리조트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유명 리조트 할인 프로모션, 인천공항 교통지원금 등이 제공되는 특전도 주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아 2만 여 명에 가까운 시청자, 8만 여개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이 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1분간 발생한 판매액은 2억 원이 넘는다. 그립 관계자는 “내부에서도 빠른 완판 속도에 놀랐다.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 고 전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여행에 목 말랐던 고객들의 수요가 폭발한 것 같다. 앞으로도 그립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생기가 돋아난 해외여행 업계와 대중의 관심, 그리고 라이브 커머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