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빈트릴(#BEENTRILL#)’이 올해 주력으로 선보인 아이템들이 성공적인 역할을 하며 전체 브랜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빈트릴’은 ‘#’ 해시태그를 메인 로고로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로 올해 SS 시즌에 반팔 티셔츠와 맨투맨으로 새롭게 출시한 테이핑(Taping) 해시태그 아이템과 플로우(Flow) 해시태그 아이템이 높은 인기를 얻으며 전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옐로우를 올해의 해시태그 메인 컬러로 출시한 테이핑 해시태그 아이템은 온라인에 긍정적인 쇼핑 후기 댓글이 이어지는 등 인기 상승을 실감케 하고 있다.

실제 온라인 상에서 고객들은 ‘오버핏에 디자인과 색감 모두 맘에 들어요!’, ‘생각했던 대로 맘에 듭니다’, ‘이뻐요! 사이즈도 딱이네요.’ 등의 쇼핑 후기를 통해 제품 구매에 대한 만족스러운 표현을 이어갔다.
이에 빈트릴은 테이핑 해시태그 아이템을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 목록에 추가하고 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내년 SS시즌에는 그린 컬러를 해시태그 매인 컬러로 정하고 올해와 동일하게 반팔 티셔츠와 맨투맨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화려한 플라워 해시태그 아이템을 내년 SS 시즌에 새롭게 선보여 제품에 신선한 변화를 안겨줄 방침이다.
빈트릴은 이번 F/W 시즌에도 테이핑(Taping) 해시태그 로고와 플로우(Flow) 해시태그 로고를 적용한 뉴(NEW) 아이템을 출시했다. 후드와 짚업 제품으로 만들어진 해당 아이템들은 가을 시즌을 시작하는 시기인 9월 들어서며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자켓, 조거 스타일 팬츠, 모자 등 빈트릴의 나머지 아이템도 함께 인기 상승 중에 있고, 지난해보다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해 곧 출시하게 될 패딩 아이템들도 향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빈트릴은 인지도, 매출 상승과 함께 유통망 부문 또한 애초 계획대로 순조로운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온라인에 먼저 런칭한 빈트릴은 곧 바로 8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 오프라인 1호점을 열면서 본격적인 유통망 전개에 나섰다. 이어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현대백화점은 판교점ㆍ대구점ㆍ목동점ㆍ천호점ㆍ킨텍스점에 입점했고, 롯데백화점은 노원점에 입점했다. 최근에는 AK 원주점과 롯데몰 김포, 롯데백화점 동탄점, 타임빌라스점에 추가 입점해 유통망을 보다 확대했다.
또한 빈트릴은 전략적으로 초기부터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을 타깃으로 런칭한 브랜드이다. 이에 지난해 롯데면세점 소공점을 시작으로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최근에는 용산 HDC신라면세점에 매장을 열었다.
빈트릴은 온라인 SNS 마케팅, 인기 스타를 활용한 PPL 마케팅 등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에서 인지도 상승 효과를 얻고 있다. 따라서 향후 면세점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붐비는 주요 상권 매장, 온라인 역직구 등을 통해 해외 고객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1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몰ㆍ무신사ㆍ29cm 등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빈트릴은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시에 브랜드의 특성에 잘 부합하는 곳만을 선별해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백화점을 중심으로 5개 매장을 추가해 전체 2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가을 시즌부터 제품 스타일 수가 크게 늘어 전체 스타일 수는 190개에 이른다. 이처럼 빈트릴은 이전보다 제품을 다양화하고, 주요 아이템 물량도 늘리는 등 상품력을 한층 강화해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를 겨냥해 대리점 오픈도 구상 중에 있다.
한편 빈트릴(BEENTRILL)은 WEB과 대도시를 기반으로 한 유스-컬쳐 DJ크루이자 아트집단으로, 그 멤버인 헤론프레스톤ㆍ매튜윌리엄스ㆍ버질아블로ㆍ저스틴선더스가 창립한 브랜드이다.
BEEN과 TRILL(TRUE+REAL)의 합성어로 ‘진정성 있는, 진실된 행보’를 의미하는 빈트릴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높은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SNS/웹 상의 정보 습득에 익숙하고 민감한 2030을 메인 타깃으로 한다.
브랜드 시그니처 심볼 해시태그(#)와 함께 ‘프리미엄ㆍ유틸리티ㆍ컬쳐’를 브랜드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