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캐주얼 브랜드 ‘폴햄’이 대형 직영 매장으로 최근 NC 불광점, NC 부산대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유통망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폴햄은 먼저 지난 9월 1일에 현대 시티 대구 아울렛에 108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9월 10일 NC 불광점(103평), 9월 17일에는 NC 부산대점(154평)을 오픈하며 대형 직영점을 추가한 것이다. 여기에 연말까지 5개 매장을 더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폴햄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공격적인 대형 직영 매장 오픈으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콘셉트를 담은 시즌 상품의 임팩트 있는 구성과 철저한 사전 프로모션 기획해 오프라인 매출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 오픈한 NC 송파, 스퀘어원 인천점 등의 대형 직영 매장들이 집객을 높이며 캐주얼 조닝 전체의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매출까지 높게 나타나 새로운 패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폴햄은 유통업계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메가 캐주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일교차가 큰 날씨 변화에 맞춰 고객의 니즈를 발빠르게 반영하는 방법으로 FW 아이템을 적기에 출시해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감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셔츠 그룹과 따로 입어도, 셋업으로 입어도 활용도 높은 맨투맨&스웨트 팬츠류, 부드럽고 포근한 캐시미어 블렌디드 스웨터 등 베이직하면서도 퀄리티가 좋은 신상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폴햄은 베이직 웨어에 대한 브랜딩 강화와 함께 상품력을 높이고 유통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올 하반기에도 계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폴햄은 10월 1일 180평 규모의 롯데마트 통영점, 10월 22일에는 폴햄키즈와 함께 구성하는 200평대의 복합 매장 발안 직영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