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테크 기업 (주)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자가격리 없이 해외 여행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된 ‘백신 맞고 진짜 해외여행’ 패키지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현재까지 국내 여행에 집중해 왔으며 약 1년 6개월여 만에 랜선투어가 아닌 해외 여행 상품을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백신 맞고 진짜 해외여행‘은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고 코로나 관련 여행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여행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처음 선보이게 되는 지역은 하와이, 사이판, 괌 등의 대표 휴양지로 상품군은 자유 여행과 패키지의 장점만 담아낸 세미 패키지를 비롯하여 추석 연휴에 이용 가능한 허니문과 골프 여행 패키지 등 총 10개로 구성돼 있다.
해당 여행지는 현재 백신 미접종자도 여행이 가능한 지역으로 접종자라면 양국 모두에서 자가격리도 면제된다. 상품에 대한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여행플래너‘ 1:1 채팅서비스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여행 패키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백신 맞고 진짜 해외여행’과 해외 에어텔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모두에게 예약자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코로나 PCR 검사를 지원하고 허니문 여행자에게는 커플당 최대 20만원 상당의 스냅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19 여파 이후 주력하던 해외 상품에서 국내 상품으로 전환한 지 1년 여만에 예약 건수 및 국내 상품 거래액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2분기부터 1년간 2000%의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 및 상품 개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