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H&B(헬스앤뷰티) 매장 올리브영은 31일 자연주의 브랜드 ‘브링그린(BRING GREEN)’을 공식 론칭한다.
브링그린은 ‘매일매일 피부에 자연을 골라 담다‘(WE BRING YOUR GREEN)라는 뜻이다. 최근 확산되는 자연주의 열풍과 올리브영만의 트렌디한 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자연주의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브링그린을 내세워 건강에 관심이 많고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가진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자연주의 마켓 콘셉트를 차용,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원료를 직접 골라 담는 생기 넘치는 마켓 느낌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브링그린 주력 상품은 ‘브링그린 오렌지 포어 토너’다. 이 제품은 캘리포니아 오렌지 추출물을 43% 함유해 미백 효과뿐 아니라 모공과 피부 결을 정돈한다. 또 다른 주력 상품인 ‘브링그린 프레시 마스크팩’은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신선 제품 포장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를 채택했다. 이 제품을 냉장 보관하면 포장지 위에 신선 마크 표시가 나타나 제품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연주의를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주의 브랜드 ‘브링그린’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생동감 넘치는 슈퍼마켓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고르듯 피부를 위해 엄선한 성분을 담은 브링그린으로 피부를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