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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플랍 브랜드‘이파네마’, 한국 사업 본격화 나선다

브라질 최대 규모로 알려진 신발 제조사 ‘그렌데네(Grendene)’가 전개하는 플립플랍 전문 브랜드 ‘이파네마(Ipanema)’가 한국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그렌데네’와 2017년 정식 유통 계약을 체결한 국내 기업 ㈜이파(Yipa)는 그간 성공적인 실적 달성에 힘입어 2018년 S/S시즌부터 유통망 확장과 판매 다각화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

‘이파네마’는 3월 말부터 신세계, 롯데 등 주요 백화점을 비롯해 슈즈 멀티숍 ABC마트, 토박스, 의류 브랜드인 앳코너, TNGT, 킨더스코너 등 전국 3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 입점해 영업망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이파네마’는 상품 라인 확장, 디자인과 컬러 베리에이션, 4~5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 등을 내세워 이번 시즌 한층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게 강점이다. 특히 2018년 S/S시즌 ‘이파네마’는 아름다운 여성의 곡선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새로운 제품 라인을 선보여 주목된다. 여기에 글리터, 참 장식이 돋보이는 플립플랍 롤리타(Lolita)와 맥시 패션(Maxi Fashion), 리비아(Livia) 모델을 비롯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여성 프리미엄 제품 선레이(Sunray) 레니(Lenny) 등 총 50여 가지 제품을 새롭게 출시된다. 또한, 남성 제품과 아동 제품 100여 가지를 함께 출시해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플립플랍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파(Yipa)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위가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여기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워라벨’, ‘Yolo(욜로)’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여행을 위한 아이템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갈수록 샌들, 플립플랍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세련된 스타일과 뛰어난 착화감, 실용성까지 겸비한 ‘이파네마’가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파네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해변 ‘이파네마’에서 영감을 받아 2001년 브라질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플립플랍(Flip-Flop)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국가 2000개 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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