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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앤코, 해외 유명 브랜드 국내 독점 전개로 성장세

라이프스타일에 이어 F&B 브랜드로 사업 다각화, 홀세일로 국내 공급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 전개하는 전문회사 블레스앤코(대표 신윤경)가 문구·팬시·캔들, 어패럴 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이어 유명 F&B 식자재 브랜드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2007년에 미국에서 시작된 블레스앤코는 무역,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성장했고 2012년 주요 업무를 국내로 옮기면서 한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블레스앤코는 홀세일 방식의 B2B 비즈니스가 주력이다. 이 외에 자체 온라인 몰을 통해 일부 리테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대형 백화점과 마트, 푸드 전문기업을 비롯해 패션기업, 라이프스타일전문기업 등이 메인 바이어에 속한다.

사업 초기 가장 먼저 국내에 소개한 브랜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밴도(BANDO)다. 미국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의 브랜드로 팬시와 문구, 가방, 패이브릭 아이템이 주력이다.

그 다음으로 미국산 프리미엄 소이 왁스와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전통적인 핸드푸어드 방식으로 생산해 인기가 높은 캔들 브랜드인 피에프캔들(P.F. Candle)을 국내에 소개해 성공적인 브랜드 전개가 이뤄지고 있다. 이어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클랩클랩’과 ‘달링클레멘타인’, 북유럽 꿀 브랜드 ‘노르딕허니’, 음식에 넣어 먹는 소스 브랜드 ‘진마요’를 국내에 런칭했다. 이 가운데 진마요는 최근 현대백화점에 독점 계약을 체결해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티(TEA) 분야에 집중해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유기농 티(TEA) 전문 브랜드 티미스트리를 국내에 독점 전개해 국내 업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갤러리아백화점의 메종갤러리 공간을 비롯해 VIP 공간 전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블레스앤코는 자체 티(TEA) 브랜드를 런칭했다. 국내 처음으로 보성에서 생산되는 차잎을 가공해 만든 말차 브랜드 ‘차원’을 만든 것이다. 차원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일부 거래처에 선출시해 현재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향후 블레스앤코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휴식과 여유를 더하고,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중시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해 ‘지속성장’ 가치를 실현하는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블레스앤코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를 여기에 소개한다.

밴도 bando

bando

 

미국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한 밝고 건강한 에너지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밴도는 Creative한 밴도만의 아이덴티티로 늘 이슈를 만들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에 2016년부터 현재까지 백화점 팝업·페어· 편집숍 등에 소개해 왔으며, 2017년과 2018년에 스타벅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단 시간 내에 완판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홈·아웃도어·트래블·백·액티브·액세서리·어패럴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갖추고 있다.

현재 밴도는 코로나 이후 오피셜사이트(www.shopbando.co.kr)와 온라인을 대표 채널(29cm, 무신사, 10X10, 1300K, W컨셉, SSG, 삼성물산 등)과 스마트스토어를 메인으로 유통하고 있다. 인플루언서와의 공구를 통하여 (김우리샵, 베이스드린) 밴도의 프로젝트 성격의 기획전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이슈를 불러모으고 있다. 오프라인은 부산과 가평 아난티 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차원 CHAONE

차원

 

차원(CHAONE)은 블레스앤코가 직접 런칭한 유기농 말차 브랜드이다. 보성 다원에서 100% 재배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찻잎을 채집한 재료로 만든다. 증기로 쪄내 전통방식으로 갈아 만든 세레모니얼 등급의 말차를 사용해 풍미와 품질이 뛰어나다. 말차 파우더 블랜딩으로 다양한 메뉴 디밸롭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최근 말차가 전세계적으로 트렌드화 되면서 카페에서도 말차 메뉴를 추가하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차원은 B2B와 리테일을 동시에 전개할 계획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홈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브랜딩할 예정이다.

 

차원은 아직 정식 출시 전이지만 현재 메종갤러리아, 더티트렁크, 보이드 맨션, 광주요X코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종류는 말차·쑥차·호지차·홍차가 있다.

티미니스트리 TEMINISTERIET

티미니스트리

 

티미니스트리는 유기농 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스웨덴 회사의 브랜드이다. 티미니스트리는 동아시아지역에서 전해져 오는 차(TEA) 문화와 전통에 스웨덴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그리고 감각을 더 했다. 동아시아지역의 문화와 스칸디나비아의 문화가 새로운 차를 만들어 낸 것이다.

대전, 광교, 한남의 갤러리아백화점의 VIP가 이용하는 메종갤러리아의 음료 메뉴는 티미니스트리로 구성돼 있다. VIP 고객을 위한 곳으로 갤러리아 백화점이 심혈을 기울인 공간인 만큼 특별한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티미니스트리로 준비한 것.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전점의 VIP라운지에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세계백화점 7개점에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블레스앤코는 티에 대한 제품 정보 제공과 사용법, 차를 만
드는 클래스까지 운영하는 컨설팅 업무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스페셜티 티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전문 티(TEA) 소믈리에를 고용하고, 엔제리너스처럼 스페셜티 티를 메뉴화 하는 곳이 늘고 있다.

노르딕 허니 NORDIC HONEY

 

노르딕 허니는 북유럽의 청정지역인 자연에서 채취한 고품질 유기농 꿀 브랜드이다. 노르딕 허니는 세심하게 관리되어 유기농 인증을 받은 허니, 그리고 오염지역에서 3km이상 떨어진 청정자연에서 엄격하게 관리돼 채취한 생 꿀에 최상급 재료를 블랜딩해 만들어진다.

 

제품 중 일부는 ‘Great Taste Awards’에서 주는 최고의 상을 받을 정도로 맛과 품질이 검증된 브랜드이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치면서 1만2000개 이상의 다른 제품들보다 뛰어나는 평가로 인해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노르딕 허니는 갓 구워낸 토스트와 함께하는 아침식사 시간에, 나른한 오후 티타임에, 즐거운 저녁 바베큐 시간에도 어디든 늘 어울리는 제품이다. 이처럼 여러 음식에 어울려 페어링에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다. 신세계백화점 7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 마요 Gin Mayo

 

진 마요 (Gin Mayo)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해산물레스토랑 ‘Mossel gin’에서 개발한 소스 전문 브랜드이다. 해산물과 진(Gin)에 대한 그들의 사랑은 놀라운 진마요의 개발로 이어졌다. 네덜란드 전통 마요네즈와 각종 천연 부재료와 5% ‘Bobby’s Gin’을 결합해 만들어진다.

 

진 마요는 해산물의 모든 요리, 감자 튀김, 햄버거, 피자를 포함하여 일반적인 마요네즈 또는 케첩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등 모든 유형의 요리에 어울린다.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선물 유명세를 타다 유럽전역으로 판매되기 시작했고, 이후 유럽을 넘어 뉴욕 첼시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이 됐다. 블레스앤코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진마요를 선보이게 됐다. 특별한 홍보가 없었는데도 독특한 맛과 패키지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유명 상점과 인플루언서와의 공동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현대백화점그룹과 계약해 현대백화점 전점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포함해 21개점, 현대그린푸드의 온라인 그리팅몰에도 입점해 현대새벽배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초기 6개월간은 현대백화점과의 독점계약으로 그 기간만큼은 현대백화점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피에프캔들 P.F. CANDLE

 

‘P.F. Candle Co.’의 모든 제품은 미국산 프리미엄 소이 왁스와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전통 방식인 핸드푸어드 방식으로 생산한다. 피에프 캔들은 최상의 캔들을 생산하기 위해 소규모로 고품질 제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에는 일반 제품과 달리 플 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화학 첨가제인 프탈레이트 성분이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모든 포장제는 종이를 사용하고 동물 실험 또한 하지 않아 피에프 캔들은 환경과 동물을 보호하는 지속성장 가능한 브랜드를 대표한다.

 

피에프 캔들의 목표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고급의 캔들을 집에서 매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매니아 층이 꾸준히 늘면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캔들 브랜드이다. 국내에 소개되어 재구매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안정적인 브랜드에 속한다. 크고 작은 편집숍과 전국 에피그램 매장, 온라인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클랩클랩 CLAP CLAP & 달링 클레멘타인 DARLING CLEMENTINE

클랩클랩

 

클랩클랩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MIMI KIM’이 전개하는 미국 LA 기반의 스테이셔너리 브랜드이다. 일상생활과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카드와 노트, 달력 등의 제품에서 보여주고 있다. 클랩클랩은 마켓 컬리에서 가장 판매 이력이 좋다.

달링클레멘타인

 

달링 클레멘타인은 노르웨이에서 시작된 스칸디나비안 대표 브랜드이다. 2006년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Ingrid Reithaug’와 ‘Tonje Holan’에 의해 설립됐다. 2006년 독립 스테이셔너리로 시작해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도쿄와 헬싱키까지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부산과 가평 아난티 숍에셔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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