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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팝업 플랫폼 ‘가치공간’, 신세계강남 센트럴 광장에 세번째 정식 매장 오픈

첫 팝업 파트너로 여성화 ‘사뿐’ 선정, 이어 허니버터아몬드 ‘바프’ 예정

공유 팝업 플랫폼기업 가치공간(대표 김태현)이 3월 22일 세번째 정식 매장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정식 3호점은 신세계백화점이 최근 리뉴얼한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 호남선 1층 센트럴시티 광장에 위치한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과 지난해 11월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에 이은 3번째 정식 매장이다.

가치공간은 전국에 있는 주요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공간에서 약 3년간 1800회가 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온 리테일 전문 기업이다. 현재 정식 매장 세 곳 외에 매월 3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전국 곳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전개하고 있다.

가치공간의 이번에 오픈한 3호점은 단기 팝업을 위한 매장이 아닌 정식 매장으로 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운영하게 된다. 따라서 가치공간은 이곳을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매표소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강점과 회사가 지닌 팝업 노하우, 여기에 파트너십으로 연결된 수많은 브랜드들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해당 공간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해당 공간에 맞는 최적의 브랜드를 찾아 단기보다는 장기적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이 외에 신규 런칭 행사, 전시, 쇼케이스 등의 이벤트도 유치해 기존 백화점의 고착화된 매장이 아닌 늘 신선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는 감도 있는 매장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가장 먼저 온라인 여성화 1등 브랜드 사뿐(SAPPUN)과 파트너십을 맺고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공간 전체를 사용하는 사뿐은 이곳을 자체 단독 매장처럼 꾸미고 현재 활용하고 있으며 오는 5월 9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현재 사뿐은 오픈 기념으로 가격 할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높은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가치공간은 ‘사뿐’ 팝업스토어 이후에는 회사에서 자체 기획한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하고, 이어 6월에는 최근 들어 모델 전지현 CF 광고로 인기 급상승 중인 허니버터아몬드 ‘바프(HBAF)’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의 호남선 1층 공간을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해 복합쇼핑몰 모습을 한 ‘센트럴시티 광장‘을 오픈했다.

그 다음에는 여름 시즌에 맞는 브랜드와 협업을 위해 현재 상담이 한창 진행 중이다. 더운 계절에 강한 스포츠 의류 브랜드나, 용품 브랜드를 염두에 두고 여러 브랜드와 미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치공간 관계자는 “이번 센트럴시티 광장에 위치한 정식 매장은 백화점과 쇼핑몰의 일반 매장처럼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고정된 공간이 아닌 다양한 업종의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한 팝업스토어, 런칭 행사, 각종 이벤트 등이 상시 열리는 신선하고, 흥미롭고, 트렌디한 공간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에 입점한 가치공간 정식 매장, 이곳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가치공간은 오프라인 리테일 전문기업에서 온라인 리테일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해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타사보다 경쟁 우위에 서기 위해 현재 해당 플랫폼 내에 라이브커머스 기능 구축을 위한 추가 개발에 나선 상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의가치공간 정식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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