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퍼즈(FUZZ)가 히피 문화의 상징인 자유와 평화를 베이스로 한 2021년 SS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퍼즈는 시대적 문화 배경을 중심으로 영감을 받아 2016년 런칭한 브랜드로 확고한 정체성으로 수준 높은 감도의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 룩북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의 상황 속에서 자연을 더하여 다채로운 컬러감에 초점을 두어 촬영되었으며, 자유롭고 스타일리시한 퍼즈만의 특별한 감각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2021년 SS시즌 컬렉션은 말린 꽃으로 제작된 평화의 심벌과 나비, 버니 등 다양한 그래픽과 페인트를 이용한 스플레터, 타이다이와 블리치를 활용하여 다양한 기법으로 작업한 의류, 모자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