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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플랫폼 모레상점, ESG경영기업 위한 필(必)환경 편집숍 오픈

지속가능 소비혁명 소셜벤처 임팩토리얼(대표 이지은)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모레상점이 ESG경영기업 전용 필(必)환경 편집숍 ‘모레상점 비즈니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ESG경영(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청와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K뉴딜)’은 실질적으로 기업들에게 ESG경영의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후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 등 각 금융사들은 ESG경영을 선언했고, 삼성, 현대차 , LG, KT, SK, GS 카카오, 대한항공 등이 ESG 위원회를 설치했거나 검토 중이다.

모레상점은 대기업, 공공기관이 ESG경영을 도입하면서 환경(Environment)을 필수경영 방침으로 내세우며 선물도 환경을 고려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비즈니스 전용 채널을 오픈했다.

모레상점만의 필(必)환경 기준으로 선정된 브랜드의 제품을 모아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선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ITㆍ금융ㆍ이동통신사 기업이나 공기관 등으로부터 별도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기업의 특성을 담아 목적에 알맞은 선물을 제안한다.

런칭 기념으로 출시한 선물 세트는 15종이다. ‘제로웨이스트 비기너 세트’는 제로웨이스트를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세트다.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고체 설거지 바와 천연 수세미로 구성됐다. ‘제로웨이스트 레벨업 키트’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대체하기 쉽지 않은 비닐, 일회용 휴지, 샤워 용품을 바꿀 수 있는 구성이다.

조금 번거롭지만 지구를 위해 한 발 더 나아간 실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세트다. ‘내 손을 위한 설거지 세트’는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이 환경은 물론 연약한 손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모레상점 비즈니스 편집숍(moregift.co.kr)에서 살 수 있다.


ESG경영기업 전용 편집숍 모레상점 비즈니스는 선물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줄이기, 제로웨이스트, 비건 분야로 나눠 소비자가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모레상점)

모든 선물세트는 과대 포장을 줄이고 포장까지 선물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천연 소재인 린넨 파우치에 담겨 제공된다. 천연 린넨 파우치는 재사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 태그는 재생 크라프트지로 만들었다. 쇼핑백은 100% 재생 용지로 만들어져 필요한 고객들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모레상점 이지은 대표는 “그린 뉴딜정책과 같이 ESG경영이 강조되고 있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불필요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필(必)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레상점은 플라스틱 프리, 업사이클링 제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편집숍이다.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모레상점은 ‘1% for the Planet’의 멤버로 매출의 1%를 환경문제 예방, 개선,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에 기부한다. 소셜벤처 인증과 여성 기업 인증을 받은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 기업이다.

환경부가 주최한 ‘2020 자원순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기상을,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인식 확산에 힘씀을 인정받아 2020 환경디딤돌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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