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 변화와 기회를 찾아가는 리더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H-임원스쿨’을 진행한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아침 7시30분부터 9시까지 총 6회에 걸쳐 30여명 임원들 대상으로 서울 개포동 소재한 형지비전센터에서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2일 첫 프로그램은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이 ‘포스트 코로나! 언택시대를 준비하라’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오진영 KMAC 부사장 ‘디지털 행성에서 살아남기’, 김상임 블루밍경영연구소 대표 ‘21세기 마음경영의 시대’, 박성준 미어켓그룹교육 대표 ‘완전히 달라지는 시장과 고객- 포스트코로나, 영업의 재발견’,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 대표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반영조직’, 김강화 인터보그 인터내셔녈 대표 ‘패션업을 위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인션 방안’이 진행된다.
이로서 패션그룹형지 임원들이 코로나19 이후 유통이나 라이프스타일 등 패션산업의 현상황과 경제환경 변화를 알고, 목표를 달성해가는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
패션그룹형지 최기연 비전센터장은 “코로나19로 패러다임이 바뀐 상황에서 의식역량과 실천역량을 높여, 궁극적으로 리더들이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이번 임원스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