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주 52시간 근무제를 통한 워라밸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대두되고, 근본적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생활 체육의 인기와 더불어 애슬레저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특히 운동이 삶의 일부가 된 열운족(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밀폐된 공간을 피해 혼자서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고 있다. 그런 열운족들에게 제격인 대표적인 에슬레저 콜렉션이 네파에서 출시돼 시선을 모은다.
네파는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아 근육과 몸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애슬레저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신개념 카테고리 비타 프리모션 콜렉션을 최근 공개했다. 네파의 비타 프리모션 콜렉션은 우수한 신축성과 부위별로 다른 소재를 적용해 몸에 감기듯이 착화감을 높인 바디 맵핑 기술이 특징이다.
최적의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몸매 보정 효과까지 덤으로 제공하는 제품들로 구성돼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몸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춰 움직임이 용이하도록 하고 자켓부터 팬츠, 티셔츠까지 풀세트로 착장할 수 있는 강점을 내세워 모션수트라는 별칭과 함께 선보인 것이다.

특히 비타 프리모션 자켓의 경우 인체공학적 절개 라인을 적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하고, 발수 기능의 우븐 원단과 세 종류의 트리코트 원단을 필요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용해 최적의 기능성이 발휘되도록 디자인했다.
모션수트라는 명칭답게 움직일 시(모션) 근육과 세포의 움직임에 집중해 바른 자세와 올바른 핏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뛰어난 기능성 제품이다. 또한 앞판 가슴 부위에는 메쉬 원단을 적용해 운동 시 발생하는 열 배출이 용이하도록 했다. 옆 부분은 착용 시 몸을 서포트 해주는 것과 동시에 보다 슬림하게 연출 될 수 있도록 해 실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적용한 것이 포인트이다.
◇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강점, 애슬레저 시장에 승부수
자켓과 함께 스타일링할 수도 있고, 별도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비타 프리모션 팬츠 역시 인체공학적 절개라인에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최적화된 활동성을 자랑한다.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허리 안쪽에 접촉 냉감 원단을 사용해 땀이 찰 수 있는 부분에 시원한 착용감을 주고 주머니는 향균 가공 처리된 소재를 사용하는 등 디테일까지 살린 실용적인 제품이다.
자켓과 팬츠 그리고 티셔츠까지 구성된 모션수트, 비타 프리모션 콜렉션은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살리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반영해 기능성과 스타일까지 모두 반영한 애슬레저룩으로 풀착장이 가능하다.
날이 더 따뜻해지면 가벼운 산책과 같은 데일리 애슬레저룩부터 등산과 하이킹 등 야외활동 시에 충분히 착장이 가능한 기능성 에슬레저룩으로 변신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2020년 SS시즌 트렌드 컬러인 블루 포인트를 살린 블루 뎁스부터 미스트, 블랙으로 출시된 남성용과 오프 화이트·코랄·블랙·네파 레드·페일 바이올렛까지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된 여성용의 비타 프리모션 자켓의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블랙·블루 뎁스·차콜 그레이로 구성된 남성 버전과 블랙·네이비·코랄·다크 퍼플·차콜 그레이로 구성된 여성버전의 비타 프리모션 팬츠는 10만9000원에 만날 수 있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이번 비타 프리모션 콜렉션은 그야말로 운동을 사랑하는 열운족, 모션홀릭을 위한 기능성 애슬레저룩으로 탄생했다”며 “포화된 애슬레저룩 시장에서 아웃도어에서 다진 기술력을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애슬레저룩으로 선보여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콜렉션은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몸의 움직임과 핏에 관심이 많은 사람부터 일상 속 편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호하는 사람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네파는 비타 프리모션 콜렉션을 출시에 맞춰 2014년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전지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속에서 전지현은 숨겨 두었던 끼를 모두 발산하듯 발랄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하나의 뮤직비디오처럼 구성된 이번 광고는 TV에서 흘러나오는 V2 양준일의 히트곡 판타지에 전지현이 빠져들면서 시작된다. ‘빨래를 걷어야 한다며 기차 타고 떠났어’라는 가사를 따라 부르며 셀프 빨래방에서 빨래를 걷고 있던 전지현은 곳곳을 누비며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디지털 버전으로 공개된 영상은 반전을 더해 세탁 중이던 세탁기를 통해 드넓은 자연·북극· 우주에까지 프리모션 콜렉션을 입고 등장해 익살스러운 장면 연출로 인기를 얻고 있다.
◇ 시티 트레커 슈즈 ‘스티오’ 출시,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까지 착용 가능

네파는 애슬러져룩에 잘 어울리면서 일반적인 아웃도어 슈즈와 차별화한 시티 트레커 슈즈 ‘스티오’를 최근 출시했다.
스티오는 네파의 아웃도어 브랜드로써의 기술력과 노하우는 그대로 살린 채 일상 생활 속에서 세련된 실루엣의 스니커즈로 즐길 수 있고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실용성을 앞세운 점이 강점이다.
또한 일반 적인 슈즈와는 달리 스포티한 무드를살린 날렵한 디자인에 기존 트레킹화 대비 한층 가벼워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 없다는 평가다. 네파는 이번 스티오 고어텍스 슈즈가 ‘시티 트레커’라는 별칭을 얻은 만큼 도심에서부터 아웃도어까지 경계가 없는 넓은 시장까지 포함하고, 주중이나 주말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해 ‘도심 속 집 앞의 짧은 거리를 나를 위한 트레킹 코스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라는 내용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스티오 고어텍스는 일반 러닝화를 신은 것 같은 편안한 착용감과 핏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 기술력이 적용돼 방수·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네파만의 라이트 포스 솔을 사용해 최고의 접지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해 원터치로 끈을 풀고 조일 수 있으며, 발 상태에 따라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균향취 기능과 장기간 착화에도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제공하는 오쏘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실제 신발을 착용하는 소비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기존의 아웃도어 신발 대비 가장 큰 차별점을 가지는 것은 디자인이다. 따로 운동을 하러 나갈 때도 좋지만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꼭 운동복이 아닌 다양한 스타일에 매칭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컬러 또한 블랙과 그레이처럼 시크한 매력을 살린 제품과 액티브한 아웃도어 감각이 살아 있는 네이비와 레드까지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또한 네파는 스티오 고어텍스를 출시하며 전지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함을 담은 영상 ‘신어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그 동안 티비 또는 영화관에서 주로 접하던 배우 전지현이 마치 개인의 유튜버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 듯 브이로그 형태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