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브랜드 ‘마크곤잘레스’가 첫 단독 오프라인스토어를 지난 1일 오픈했다. 마크곤잘레스 스토어는 디스이즈네버댓과 LMC 브랜드 매장이 위치한 홍대 상권 내의 상상마당 인근 건물 2층에 문을 열었다.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오픈 첫날 정식으로 문을 열기 이전부터 매장 밖에는 몰려든 고객들로 길게 줄이 만들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오픈 직후 매장 내의 제품이 순식간에 팔리면서 진열대가 텅텅 비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등 마크곤잘레스의 마나아들의 뜨거운 구매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첫날 보아자켓, 리버시블 플리스자켓 등 실용적인 아우터 제품들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버시블 플리스자켓의 경우,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매장에 진열된 마지막 제품까지 전부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쌀쌀한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플리스자켓 등 아우터에 고객들이 구매 열기가 대거 집중된 것이다.
마크곤잘레스는 오픈을 기념해 홍대 아트스토어에서는 SNS인증 이벤트,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트리트 브랜드 ‘마크곤잘레스’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세계적인 스케이트 보더이면서 현대적 감성을 지닌 예술가인 ‘마크곤잘레스’의 이름에서 따온 브랜드다. ‘마크곤잘레스’는 자신 특유의 감성이 담긴 그래픽으로 뉴욕의 스트리트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그의 독특한 그래픽과 아트웍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세계적인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등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