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축구화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F50 Radiant Blaze)’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특별 행사 ‘F50가 다 했어: 써머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2일 서울 용산 HDC아이파크몰 8~9층에 위치한 ‘아디다스 더 베이스 서울’에서 열렸다. 이강인 선수가 직접 참석해 미디어와 축구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기술력, 그리고 축구 문화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디다스의 전설적인 스피드 축구화 F50 시리즈의 신제품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의 발매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제품은 역대 F50 시리즈의 기술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스피드 플레이에 최적화된 경량 소재와 아웃솔 설계, 퍼플과 네온 그린이 어우러진 강렬한 색상 조합의 컬러웨이를 통해 새롭게 진화했다.
또한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는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는 스프린트프레임 360(SPRINTFRAME 360) 아웃솔과 더욱 슬림해진 외부 힐 카운터, 라운드와 블레이드가 결합된 스터드 구성으로 민첩한 방향 전환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제공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아디다스 축구 글로벌 앰배서더 이강인 선수가 팬들과 직접 만난 프로그램 ‘KANGIN MADE ME DO IT’이었다. 이강인 선수는 현장에서 신제품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를 착용하고 유소년 참가자들과 특별한 5:5 풋살 매치를 펼치는 등 팬들과 축구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F50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존, 인플루언서들과의 인터랙션, 이강인 선수와의 팬사인회, 포토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축구 팬들에게 브랜드의 퍼포먼스를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들과 팬들은 “F50을 신고 직접 뛰며, 이강인 선수와 함께 플레이한 경험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 선수는 “어릴 적부터 아디다스 축구화를 신으며 성장해온 저에게 F50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팬들과 이렇게 직접 만나고 함께 뛰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는 아디다스의 혁신 DNA와 오랜 기간 스피드 축구 헤리티지를 담은 결정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모두가 아디다스를 통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는 7월 2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아디다스는 향후에도 다양한 커뮤니티 중심의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인 선수가 현장서 밝힌 ‘아디다스 축구화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스토리
아디다스의 새로운 축구화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아디다스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이강인 선수가 제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소감을 밝혔다.
이강인 선수에게 F50은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는 “어렸을 때 처음 신어본 축구화가 F50인데, 가장 먼저 신은 이유는 우선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다”고 회상했다. 어릴 때부터 축구화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 그는 생일이나 기념일이면 항상 새 축구화를 갖고 싶어 했고, 그때마다 늘 제일 먼저 선택했던 축구화가 바로 F50였다고 밝히면서, 현재 아디다스 F50과 함께하고 있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출시된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를 직접 신고 뛰어본 소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강인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F50을 많이 신었는데, 디자인도 그렇고 신었을 때 너무 가볍고 편안해서 마치 아무것도 안 신고 뛰는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 대해서는 “이전 F50 모델보다 더 업그레이드되어 발이 더 편하고 가벼워졌다”고 강조하면서 “뛸 때나 움직일 때 너무 좋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선수로서 공격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 새로운 축구화와 함께 “다음 시즌에 더 많은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