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아이젠버그 파리(EISENBERG PARIS)가 ‘오 프레쉬 델리케이트 오 드 퍼퓸(Eau Fraîche Délicate Eau de Parfum)’과 ‘러브 어페어 옴므 오 드 퍼퓸(Love Affair Homme Eau de Parfum)’을 선보였다.
아이젠버그 파리는 창립자 ‘호세 아이젠버그(José Eisenberg)’에 의해 2000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으며, “향수는 감정을 담은 예술”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히 ‘좋은 향’에 그치지 않고 향수라는 카테고리를 예술과 감각으로 해석하는 브랜드이다.
‘오 프레쉬 델리케이트 오 드 퍼퓸’은 지중해 해안의 풍성한 정원과 그 곳 사람들의 활기찬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은 제푸으로, 꽃과 과일 향의 조화롭게 담은 여름 향수다.
전체적으로 산뜻하면서도 정돈된 무드라서 과하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향으로, 향수 입문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특히 비누나 샴푸 같은 청량한 느낌 혹은 밝고 상쾌한 프루티 계열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 데일리 제품으로 적합하다.
‘러브 어페어 옴므 오 드 퍼퓸’은 아이젠버그 파리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으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듯한 머스크 향을 중심으로 구성된 향수다. 시그니처 라인인 만큼 옴므와 우먼 라인으로 나뉘어 있지만, 남녀 특유의 향으로 구별되지 않아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옴므’ 제품은 잘 정돈된 화이트 플라워 향기에 포근한 화이트 머스크와 샌달우드의 우디하고 따뜻한 잔향을 느낄 수 있어 ‘우먼’보다 우디하고 드라이한 무드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젠버그의 대표 컬렉션 ‘라드 퍼퓸(L’Art du Parfum)’ 패키지에 삽입된 아트워크가 프린트 된 실크 스카프가 7월 15일 출시 예정이다.
한편, 아이젠버그 파리 향수와 스카프는 퍼퓸그라피 공식 온라인몰과 아이젠버그 파리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점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