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언더웨어 ‘제로퓨즈(ZEROFUSE)’를 론칭했다.
제로퓨즈는 봉제선, 불편함, 무게감 모두 ‘제로(Zero)’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첨단 기술인 퓨징(Fuse) 공법을 사용해 입는 순간 느껴지는 특별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남성 제로퓨즈 드로즈는 봉제선 없이도 안정적인 지지력과 유연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압박 없는 3D 입체 몰딩을 구현했다. 활동성을 더해주는 밑패널과 위생적인 이중 ‘레이어 구조’는 기존 폰드그룹 드로즈 라인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여성 제로퓨즈 브라·팬티는 와이어를 배제해 가볍고 편안하지만 무너지지 않는 핏의 탄탄한 고정력을 자랑한다. 말림 없이 몸에 밀착되며, 속옷 라인이 겉옷에 비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제로퓨즈 제품은 피부에 거슬리는 봉제선 없이 매끄럽게 마감된 무봉제 디자인으로 자극을 줄이고, 놀라울 만큼의 가벼운 원단으로 하루 종일 편안함을 유지한다”며 “몸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입체적 밀착감까지 더해져, 입고 있는 걸 잊게 될 정도의 최대 편안함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제로퓨즈는 푸마, 카파, 디아도라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현재 폰드그룹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