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인(대표 이정민)의 ‘난닝구’와 퀸라이브(대표 윤정탁)의 클릭메이트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에 양사의 시너지를 내기로 협약했다.
지난 5월30일 인천 엔라인 본사 대회의실에서 엔라인 이은경부사장과 ㈜퀸라이브 영업본부장 이성화이사가 협약식에서 단골고객기반 플랫폼 클릭메이트를 통해 “난닝구”의 제품들을 빅셀러와 함께 주도적으로 판매, 양사의 성장을 도모하기로 협의했다.엔라인은 오프라인 매출이 목표대비 150% 달성했으며,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패션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미드존에서 꾸준히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엔라인은 18년차 패션기업인 이정민 대표의 뚝심이 있기에 1000억대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엔라인의 협업마케팅 가운데, 최근 퀸라이브와의 협업모델도 관심의 대상이다.
퀸라이브는 2021년 패션전문몰을 운영하던 윤정탁 대표에 의해 설립된 단골고객회원대상 라이브쇼핑몰 ’클릭메이트’ 이다. 4년간 급성장해오고 있으며, 25년 추정 1,500억대의 거래금액을 달성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이러한 멤버쉽형태의 커머스몰 중에서는 단연 선두에 있다.
클릭메이트 라이브의 설립동기를 윤대표는 이렇게 소개한다. ‘셀러는 결재기간이 짧아야 자금의 순환을 통해 좋은 상품 소싱의 선순환이 가능하고, 고객에게는 최적의 가격과 브랜드를 제안해야한다’ 라는 체험을 통한 신념으로 퀸라이브의 클릭메이트를 만들었다고 한다.이렇게 급성장하고 있는 퀸라이브와 이제 중견 패션기업인 ㈜엔라인의 난닝구가 협력하여 역량있는 셀러를 통해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에게 난닝구의 상품을 독점적으로 소개하는 획기적 협력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브랜드의 성장과정에서 또 하나의 강력한 플랫폼을 품게된 엔라인(대표 이정민) ‘난닝구’는 인스타그램 2,000만 조회수와 34만의 단골고객을 확보한 퀸라이브 고객과의 시너지를 통해 또다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기가 되었다.
패션업계에 조용히 stealth marketing을 하고 있던 퀸라이브 또한 난닝구와의 강력한 파트너쉽으로 본격적인 패션 및 종합 폐쇄형 라이브커머스를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되는 계기가 된다. 불황기마다 새로운 상품, 비즈니스모델이 시장을 돌파해온 사례가 있었던 것처럼, 난닝구와 퀸라이브의 콜래보레이션은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