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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브랜딩의 귀재가 나타났다! 꽃여사, 비비, 소찌 모두 저랍니다

두 개의 상반된 이미지인 ‘고급스럽고 단아함’과 ‘캐주얼하고 발랄함’을 모두 보여주는 크리에이터가 있다! 바로 꽃여사(본명 조소영)다.

꽃여사는 지난 2016~2017년 크리에이터 업계에 네이버 블로거 ‘꽃여사’로 발을 들였고, 이후 ‘비비’, ‘소찌’로 활동명을 추가해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체계적인 셀프 브랜딩을 통해 두 개의 페르소나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1050 여성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꽃여사는 “크리에이터로서 10대부터 50대 여성까지 모두 제 팬으로 만들기 위해 두 개의 페르소나를 만들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활동명 ‘꽃여사(@pin_lots)’와 인스타그램 활동명 ‘비비(@vv_vid)’는 3050 여성을 사로잡기 위한 페르소나이고, ‘소찌(@sozzi_baby)’는 1020 여성을 타깃으로한 페르소나입니다. 따라서 꽃여사, 비비와 별개로 ‘소찌’의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비비’ 인스타그램은 2025년 5월 말 기준 팔로워 수만 20만 명 이상이다.

우선, 블로그 활동명 ‘꽃여사’와 인스타그램 활동명 ‘비비’는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강하다. 이에 패션부터, 뷰티, F&B까지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들이 ‘꽃여사’에게 협업을 제안하고 있다. 꽃여사는 지난해부터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현대백화점 패션 공식 큐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꽃여사는 “크리에이터를 시작할 때, 3050 여성이 추구하는 하이엔드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압구정과 청담동에서 사진을 촬영해가며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습니다. 팔로워 분들에게 착장 제품 문의가 점차 많아지자 브랜드에서도 저를 눈여겨보시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스와로브스키’나 ‘디올 뷰티’ 등 럭셔리 패션·뷰티 브랜드들이 협업을 제안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꽃여사’는 ‘네이버가 선정한 인플루언서’로 블로그 총 방문자 수만 1,300만 명 이상이다. 꽃여사 블로그는 주로 럭셔리 브랜드를 콘텐츠로 다루고 있는데, 꽃여사 콘텐츠의 강점은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시기적절한 콘텐츠’를 발행한다는 점이다.

그녀는 “저는 시의성이 높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사전에 트렌드를 분석한 후, 사람들이 주로 검색하는 ‘키워드’를 연구합니다. 또한 콘텐츠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문장 하나하나 고민하며 쓰고 있죠.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패션·뷰티 분야에서 네이버 소속 인플루언서 중 17위를 기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꽃여사는 ‘네이버 소속 인플루언서’로 블로그 총 방문자 수만 1,300만 명 이상이다

이와 함께 ‘비비’는 꽃여사와 동일하게 3050 여성이 타깃이지만, 네이버 블로그보다 영(young)층을 타깃으로 쉽게 각인이 될 수 있는 이름을 고려해 크리에이터 명을 ‘비비’라고 새롭게 지었다. ‘비비’ 인스타그램은 네이버 꽃여사 블로그의 인기에 힘입어 2025년 5월 말 기준 팔로워 수만 20만 명이 넘는다.

그녀는 인스타그램도 블로그만큼이나 심사숙고해 피드를 업로드한다. 또한 광고를 촬영할 때 브랜드의 이미지나 시그니처 컬러, 모델 등을 사전에 조사한 후 그에 알맞게 콘셉트를 잡고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또 하나의 페르소나인 1020 여성을 타깃으로 한 ‘소찌’는 여행이나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메인으로 선보여 액티브하고 발랄한 그녀의 본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찌’로는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같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네이버 클립에서 스포츠 부문 골프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찌’ 인스타그램은 2025년 5월 말 기준 13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소찌’로도 1020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그녀는 현재 소찌 인스타그램으로만 2025년 5월 말 기준 13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소찌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와 함께 다수의 골프웨어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꽃여사는 “저는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브랜드가 함께 협업하기 좋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페르소나를 통해 럭셔리부터 캐주얼까지 모든 브랜드를 아우를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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