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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 반팔티 매출 전년 대비 64% 증가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이달 여름 대표 제품인 반팔 티셔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이번 시즌 총 80여 종의 티셔츠를 출시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추가 생산에 돌입했을 정도로 판매 반응이 뜨겁다. 티셔츠는 특유의 오버핏 실루엣에 레터링,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점이 특징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는 여유로운 핏과 간편한 스타일링 덕분에 여름철 데일리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티셔츠와 함께 입기 좋은 데님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같은 기간 데님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셔츠·원피스·팬츠 등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의 여름 데님이 다양한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실내에서 가볍게 걸치기 좋은 린넨 소재의 긴팔 셔츠와 셔켓(셔츠 재킷) 등이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여성복 보브(VOV)도 이달 들어 여름 니트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메쉬 소재의 니트 집업 카디건, 멀티 스트라이프 니트, 이너로 활용하기 좋은 민소매 니트 등 통기성과 촉감이 우수한 제품들이 잘 팔렸다. 니트 특유의 고급스럽고 단정한 분위기에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착용감이 더해져 여름철 오피스룩으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보브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최근 한여름 시즌을 겨냥한 ‘핫 서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블루, 그린, 옐로우 등 생동감 있는 색상을 중심으로 도시적인 세련미와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로고 패턴 니트, 볼륨감 있는 벌룬 미니스커트, 경쾌한 색감의 여름 캐주얼 셋업 등이 있다.

여성복 지컷(GCUT)에서는 ‘러플 리본 라탄백’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탄 특유의 자연스러운 짜임에 블랙 러플(주름 장식) 손잡이를 더한 디자인으로 여름철 다양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초반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완판돼, 현재는 예약 판매 진행 중이다. 높은 반응에 힘입어 스몰 사이즈 제품도 이번 주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톰보이 관계자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여름맞이 쇼핑에 나서는 고객들이 부쩍 늘고 있다”면서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빠르게 전개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매출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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