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에서 착용한 운동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첫 유세에 나선 이 후보는 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과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이 혼합된 운동화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2022년 출시한 클래식 레더 ‘GY1522’ 모델로, 원가 8만 9000원의 남녀 공용 운동화다. 이 후보가 착용하며 화제가 된 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리복 공식 쇼핑몰에서 모든 사이즈 상품이 완판된 상태이며 LF몰, 무신사 등 주요 쇼핑몰에서도 제품을 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재입고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