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연구중심 샘표(대표 박진선)가 오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식품안전홍보관’에 참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최하고 식품산업협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중독 예방법 및 푸드 QR, 스마트 해썹(HACCP), 소비기한,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먹거리 등 식품 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행사다.
샘표는 ‘우리 즐겁게 요리해요’ 메시지와 함께 새미네부엌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과정이 번거롭고 제대로 맛을 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외식과 배달음식을 선택해온 부스 방문객들에게 누구나 손쉽게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또한 식탁의 안전을 책임지는 다양한 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제품으로는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과 함께 ‘새미네부엌 아몬드 멸치볶음 소스’, ‘연두링’(다시마표고야채, 멸치디포리) 등을 소개한다.
샘표는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안전하고 건강한 집밥을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기획전도 진행한다. 21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요리에센스 연두순과 새미네부엌 겉절이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제철 맞은 마늘, 양파, 마늘종 등에 붓기만 하면 되는 샘표 장아찌 간장, 쌀소면과 비빔장 세트 등도 판매한다.
샘표 관계자는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해 안전한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의 신념을 지키며 식품 안전 및 품질 경영 시스템을 엄격하게 관리해왔다. 2002년 업계 최초 간장, 된장, 고추장 전 품목에 대해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