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트(대표 이성동)가 전개하는 레트로 감성 여성 캐주얼 브랜드 ‘베티붑(Betty Boop)’이 슈퍼루키 신인 걸그룹 ‘힛지스(HITGS)’와 협업한 여름 캠페인 룩북을 선보인다.
1930년대 미국 대중문화 속 대표적인 여성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베티붑’은 당대 여성의 개성과 스타일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국내에서는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을 전개하는 ‘옴니아트’가 베티붑의 공식 라이선스 확보해 차별화된 레트로 감성을 기반으로 한 의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걸그룹 ‘힛지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힛지스는 데뷔를 앞둔 5세대 신인 걸그룹으로 Z세대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이번 캠페인은 클래식 레트로 아이콘인 베티붑과 힛지스와 만나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조화로 새로운 시너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에서 힛지스가 착용한 제품은 베티붑 썸머 컬렉션으로 구성됐으며 원피스, 스커트, 슈즈 등 다양한 춘하 시즌 아이템을 통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한 무신사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힛지스 룩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힛지스 멤버들의 스타일링 컷으로 구성된 해당 이벤트는 기획전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힛지스 착용 제품 구매 시 친필 사인 포토카드 증정 및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베티붑 입술 인형 키링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베티붑은 이번 협업과 더불어 오프라인 유통 확장에도 나선다. 현재 총 8개 오프라인 매장 전개하고 있으며 베티붑은 수도권 핵심 상권인 성수, 혜화, 상수, 삼청에 이어 오는 4월 홍대 중심가에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주식회사 옴니아트 얼킨캔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베티붑만의 차별화된 레트로 감성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베티붑 관계자는 “힛지스만의 독보적인 이미지와 감성이 베티붑과 좋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을 예상한다”며 “세기의 아이콘이 만나 선보이는 특별한 협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