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편집숍 카시나(대표 이은혁)가 약 20여 년간 이어온 스투시(Stüssy) 공식 유통 및 서울 챕터 매장 운영을 지난 3월 31일부로 종료한다.
스트리트 패션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카시나는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스투시가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국내 스트리트 웨어 문화의 성장과 트렌드 이슈를 주도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카시나를 통해 스투시의 도시별 한정 어패럴 라인인 “SEOUL CHAPTER PACK”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투시 코리아의 새로운 챕터 매장 오픈 일정은 아직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으로 새로운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투시 코리아의 새로운 챕터 매장이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시나 관계자는 “오랜 기간 스투시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새롭게 출발할 스투시 코리아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