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편집숍 슈젤(shoejel, 대표 정일권)이 오는 8일 중구에 위치한 두타몰 지하 1층에 첫 공식 매장을 오픈한다.
슈젤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신규 브랜드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기존 신발 편집숍과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이번 슈젤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재클라, LA기어, 허영, EXR, 레몬젤리 총 5개다. 이중 재클라는 정통 아메리칸 스포츠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기존 정체성을 담아내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모든 제품에 질 높은 천연 가죽 소재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슈젤은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오픈 기념 한 정 할인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일권 슈젤 대표는 “다양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고객들에게도 소개할 예정“이라며 ”기존 편집숍에서 접하기 어려운 신규 브랜드들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병덕 재클라 대표(㈜커스텀웍스)는 “ABC마트에 이어 이번 슈젤 입점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재클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