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 마켓인 ‘패션코드 2024 F/W’가 지난 21일부터 23(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 이어, 패션코드에 참가한 브랜드와 국내 대표 인큐베이팅 시설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졸업 및 입주디자이너들이 모여 국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K-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용산아이파크 리빙파크 3F 이벤트홀에서 36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2024 코드마켓 ×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대형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남성복 브랜드는 IL RYU, ERR BY ERRORIST, OUTSIDE FROG, YINYANG EULER, THEY CALL M E, VLACK VEAST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여성복 브랜드는 Studio235, minasong, TOSE, KAI YA, XOEINSEOUL, THE BLAH.D STUDIO, reheat, FLENO, TRIPLEROOT, de peri mera, DILET TANTISME, Coett, J.KAREN & J.KAZE, moiremoa, SUPAIK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유니섹스 브랜드로는 LUNECAVE, reculer, PHENOMENONSEEPER, MOMMANWA, STUDIO WEIR D, KIMOUI, NEWWAVEBOYS, C Wear by the Genius, AHHORN 등 9개 브랜드 참여한다. 패션잡화는 RedMeteor, SUMMER TAG SOL, it’s yeah, RAWFINED, Chambriller 등 5개 브랜드가 각자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24 S/S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 한해 볼캡, 키링, 티셔츠, 와펜, 향수, 에코백, 귀걸이, 크로스백 등 다양한 기프트를 제공한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국내 많은 소비자들에게 K-패션디자이너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유통망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힘을 쏟을 것이다”며 “국내 소비자들이 국내 K-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의 우수성과 개성있는 디자인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