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빗칸(대표 최영현)이 전개하는 캠핑 브랜드 ‘1953 캠퍼스칸’이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핑 페스티발을 열어 프리미엄 캠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드래빗칸은 중국인 대상 인바운드 여행사를 오랜 기간 운영한 기업으로 한국 내에 중국 관광객 유치와 함께 중국 시장을 겨냥한 면세 유통 사업을 병행해 비교적 큰 규모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펜데믹의 발발로 마주하게 된 관광 사업의 침체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드래빗칸은 캠핑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로 결정하고 2021년 7월에 캠핑 전문 브랜드 ‘1953 캠퍼스칸’을 론칭했다.
짧은 기간 ‘1953 캠퍼스칸’은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핑 페스티발을 직접 주최해 프리미엄 캠핑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53 캠퍼스칸’이 개발한 대표적인 제품은 돔 텐트(DOME TENT) ‘텐커(TENKER)’와 차량과 연결이 가능한 도킹 텐트(DOCKING TENT) ‘험프(HUMP)’이다. 두 텐트는 진성 캠퍼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빠르게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군집’이라는 ‘1953캠퍼스칸’의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 만을 위한 캠핑 페스티발을 매년 개최해 프리미엄 캠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 ‘1953 캠퍼스칸’은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캠핑 시장이 활기를 띈 2020년부터 완성도 높은 ‘텐트’를 개발하기 위해 치밀한 시장 조사와 사전 제품 기획을 준비해왔다. 캠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테스트를 반복적으로 진행한 다음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능의 갖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1953 캠퍼스칸’은 2022년 8월에 드디어 캠핑에 진심인 캠퍼들에게 자신있게 제시할 수 있는 제품인 돔(DOME) 텐트 ’텐커(TENKER)’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 차별화된 텐트인 ‘텐커’와 ‘험프’, 캠퍼들 호평 이어져
’텐커’는 자체 개발한 면혼방 소재인 하이퍼립스 T/C 원단을 적용해 아우터를 제작했다. 이는 립스탑 방식의 원단으로 내구성이 우수한 특징을 가진다. 또한 물을 만나면 부풀어 오르는 코마사를 사용해 시즈닝 과정을 충분히 거치게 되면 방수 기능 또한 월등히 향상되도록 제작됐다.
여기에 ‘텐커’가 사용한 면혼방 소재는 결로 현상을 현저히 낮춰 실내가 쾌적하며, 안락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내 더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돔(DOME)모양의 텐트로 5m 길이에 2.3m 높이, 그리고 피칭각을 최대 직각으로 유지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크고 넓은 공간이 특징이다.
텐트 출입구는 옥타곤 모양으로 만들어 출입이 편리하고, 6개의 메쉬 포켓을 갖춰 수납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천정에는 연통홀을 만들어 화목 난로 사용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컬러는 시그니처인 ‘리얼 카키’부터 같은 계열인 ‘머드그레이’, ‘카오 블랙’까지 3가지이다.
‘1953 캠퍼스칸’은 지난해 5월 ’텐커’에 이어 또 하나의 작품으로 불리는 도킹 텐트 ‘험프(HUMP)’를 출시했다. ‘험프’는 ‘텐커’의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된 제품이고, 차량과 도킹이 완벽하게 이뤄져 차박에 최적화된 텐트이다.

쉘터의 소재는 혁신적인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에어로얀’을 사용한다. 에어로얀은 나일론 원사를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질감의 부드러움이 높아져 피부의 거부감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또한 초정밀 가공 기술로 원사의 균일성을 유지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투습 기능이 우수해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쾌적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특징도 갖고 있다.
나아가 험프는 스모키 우레탄 창을 사용했고, 플라이 설치 시에도 험프의 6개의 창에 각각 빛이 들어오도록 입체감을 살린 스모키 플라이 창을 구현해 자연 채광이 많이 들어오는 제품이다.
여기에 SUV 차량과 완벽하게 도킹이 가능한 커넥트를 별도로 개발해 차박의 편리성을 한층 끌어 올린 점도 특징이다. 지프 차량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험프를 개발했지만 지금은 지프 뿐만 아니라, 모든 SUV차량과 도킹이 가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프의 랭글러 제품의 경우 험프의 커넥터에 보조 타이어 자리까지 만들어 완벽한 도킹이 이뤄지도록 했다.
랭글러 두 대와 험프를 연결하는 도킹은 보다 넓은 공간의 차박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험프의 메인 컬러는 사하라 선셋 컬러이다. 이는 사하라 사막의 일몰의 아름다운 황금빛 컬러를 말하며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색감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 텐트 출시와 함께 완판, 캠핑 문화 확대위한 ‘군집’ 행사 주목
현재 ‘1953 캠퍼스칸’의 ‘텐커’와 ‘험프’는 고기능성에 감도 높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텐커’와 ‘험프’의 풀세트 제품의 경우 각각 250만원, 320만원대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웅장하다’·’멋지다’ 등의 칭찬과 함께 텐커의 경우 시그니처 컬러 등 시즌 메인 색상은 구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53 캠퍼스칸’은 ‘텐커’와 ‘험프’ 두 텐트 제품 외에 캠핑 박스, 캠핑 선풍기, 부탄가스, 이소가스, 타프, 캠핑용 티슈, 소프트쿨러, 팩, 텀블러 등의 다양한 제품을 함께 출시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1953 캠퍼스칸’은 뛰어난 기능을 가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는 것과 함께 한편에선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을 계속해서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1953 캠퍼스칸’은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캠핑 페스티발인 ‘군집’을 개최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텐커와 험프를 가진 유저들만이 참석 가능한 ‘군집’은 첫 행사는 2022년 11월 홍천에서, 두 번째 행사는 2023년 4월 충주에서, 세 번째 행사는 같은 해 2023년 10월 영천에서 개최했다.
유저들을 위한 ‘군집’ 행사는 말 그대로 텐커와 험프를 가진 유저들만이 참석 가능한 행사로 실제 행사가 열리면 ‘1953 캠퍼스칸’의 텐트 수십동이 캠핑장 전역에 설치된다. 텐트가 설치된 모습은 한마디로 웅장함까지 느낄 정도로 멋진 장관을 이룬다.
부부, 자녀와 함께 온 가족, 친구 등이 한 팀을 구성해 첫 행사에는 20팀, 두 번째엔 50팀, 지난해 11월에 열린 세 번째 경북 영천 행사에는 80팀이 참석해 2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일명 ‘군집’을 형성했다.
오전에는 커피 강의, 낮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운동회와 각종 게임이 진행됐고, 이후 저녁에는 참석자들이 미리 작성해 보내온 ‘사연’을 읽는 ‘아름다운 도서관’이라는 시간도 가졌다. 사연 중에는 남몰래 고생했던 이야기, 용기가 없어 말하지 못했던 고백 이야기, 부모님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는 감동적인 시간까지 만들어졌다.

이처럼 ‘군집’ 행사는 첫 행사부터 즐거운 시간, 힐링의 시간, 감동의 시간이 만들어지면서 참석자들이 모두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이 가득한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됐다. 2회 때부터는 멀리 일본, 대만의 유저들도 참석하면서 글로벌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처럼 ‘1953 캠퍼스칸’은 앞으로 ‘군집’을 가족이 하나되고, 부부가 더욱 가까워지고, 글로벌 사람들이 만나 서로 친구가 되는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건전하고 건강한 ‘캠핑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1953 캠퍼스칸’을 전개하는 ㈜드래빗칸의 최영현 대표는 “앞으로 텐커, 험프 외에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계속해 캠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군집’은 더 많은 글로벌 캠퍼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1월 중순인데 벌써부터 올해 ‘군집’ 행사에 참석하고 싶다는 해외 캠퍼들의 문의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 한국에 프리미엄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고 해외까지 확대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팬데믹 종료 후 점차 회복되고 있는 관광 사업과 중국을 겨냥한 면세 유통 사업을 중국의 대표 MCN 업체 ‘얼카’와 손을 잡고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명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품질 좋은 국내 캠핑 브랜드를 선별해 면세점 사업과 중국 진출 사업을 지원하고, 캠핑ㆍ관광ㆍ유통을 하나로 묶어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토털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