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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아웃, 온ㆍ오프라인 매출 성장에 드라이브 걸다

기존 콘텐츠 & 커뮤니티 중심에서 커머스 서비스 추가해 성장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와이아웃(대표 고재경)이 커머스 기능 강화를 통해 점진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분야 콘텐츠와 커뮤니티 플랫폼 ‘와이아웃’으로 출범한 ㈜와이아웃은 지난 6월 1일 매출을 높이기 위한 커머스 서비스를 런칭해 그간 PB브랜드 강화, 신규 브랜드 입점,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해 점차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같은 6월 1일에는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울 성수동에 히떼(HYTTE) 편집숍을 오픈하면서 오프라인 커머스에도 뛰어들어 상품 판매와 대관 서비스,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매출을 높이고 있다.

최근 와이아웃은 PB 브랜드인 어네이티브(A.NATIVE)와 글락(GLAC; Good Life Adventure Club)을 통해 가시적인 판매 실적을 내며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얼마전 진행한 자체 온라인 기획전에서 어네이티브는 3시간 만에 1,500만원 가까운 매출을 일으켰다. 또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패션 중심 브랜드인 글락도 이전보다 크게 성장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14년차 캠핑관련 용품, 기어, 잡화 브랜드인어네이티브는 올해 2월 기존 전개사를 합병하면서 한 가족이 된 브랜드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크고 작은 텐트를 주로 판매해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아웃도어 캐주얼 패션 브랜드인 글락은 고프코어룩 스타일로 여행객과 하이커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트렉자켓, 후디, 카고 팬츠 등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을 높였다.

이 외에 캠핑용 버너 브랜드인 ‘트루버’, 폴딩체어로 유명한 ‘카고컨테이너’, 컨테이너와 가방이 메인 아이템인 ‘와일드와일드웨스트’ 등도 인기를 얻으며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입점 브랜드인 ‘트루버’는 버너를 앞세워 단 5분만에 2500만원이라는 매출을 일으켜 전체 입점 브랜드의 매출 성장 기대담을 고조시켰다.

이 모든 결과는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지 단 3개월만에 만들어낸 결과로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프라인 편집숍 ‘히떼(HYTTE)’ 또한 점진적으로 매출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5월 히떼 정식 오픈을 알리는 프리 오픈 이벤트, 6월 펜필드 팝업스토어, 9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모토캠핑’ 콘셉트인 패션ㆍ캠핑ㆍ바이크 분야 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개최했다.

히떼는 지난 10월 이스트로그(EASTLOGUE)와 텐트 전문 브랜드인 트로이아(TROIA)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팝업행사를 열었다

또 다시 지난 10월 19일에는 트래디셔널 스포츠 웨어 기반의 의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개하는 이스트로그(EASTLOGUE)와 텐트 전문 브랜드인 트로이아(TROIA)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팝업 행사를 열었다.

대형 돔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해 손쉬운 설치와 개방감을 가진 다목적 쉘터인 ‘HEKTOR’를 이스트로그만의 무드와 디테일을 반영해 선보였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트로이아와 이스트로그의 고유 특징을 살린 의류 아이템도 출시해 시선을 끌었다.

이처럼 연 이은 이벤트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히떼는 인지도 상승과 매출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고, 업계에 소문이 퍼지면서 점차 입점과 대관 문의가 이어져 활성화에 더욱 가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와이아웃은 앞으로도 매출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커머스 전략을 세워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객의 커뮤니티 참여도와 상품 구매 정도에 따른 회원 등급제를 만들어 각 등급마다 혜택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쇼핑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알고리즘에 의한 자동 큐레이션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할 방침이다.

캠핑 용품을 구매하면 캠핑 장소를 자동으로 안내하고, 백패킹 장소를 검색하면 백패킹 제품 구매정보를 자연스럽게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커뮤니티와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레 커머스가 일어나도록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와이아웃은 14년차를 맞은 캠핑관련 텐트, 의류,가방 등을 판매하는 어네이티브를 PB 브랜드로 두고 있다

고재경 와이아웃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향상과 오프라인 편집숍 히떼의 운영을 통해 매출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희소성을 가진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이들을 입점시키는 방법으로도 매출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최근에 EQL과 크림(KREAM)에만 입점한 페치(FETCH)가 신규 입점을 결정해 조만간 구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아웃의 온라인 플랫폼 ‘와이아웃’은 월 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고, 하루 평균 콘텐츠 수가 100여개 이상이 게재되는 등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입점 브랜드 수는 최근에 20여개가 추가돼 전체는 국내외에서 전개되는 브랜드 80여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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