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폐기물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27일부터 이틀간 aT 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급식 시설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업박스 부스 방문 시 ‘잔반 처리 솔루션’에 대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소 고민이었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문의하면 업박스는 사업장 크기, 지역, 일 배출량을 고려한 폐기물 수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 배출량이 많은 급식시설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운반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참관객들은 수거함 무상 설치, 수거함 청결 및 보안 관리, 긴급 수거 요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업박스는 단체급식 전용 서비스를 선보이며, 푸디스트, 삼성웰스토리, 풀무원, 아워홈, CJ프레시웨이, 동원홈푸드 등 국내 대표 위탁 급식시설들을 포함해 3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급식시설은 식수 자체가 많기 때문에 발생하는 배출량 역시 하루 평균 몇 백 L에 달한다”라며 “업박스는 잔반 수거는 물론 수거 용기 관리, 처리비 컨설팅 등 폐기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단체급식 영양사 분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식품·기기 전시회’는 영양사 및 식품 영양 관계자들에게 최신의 식품 및 기기에 관한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인 급식관리를 지원하는 단체급식 전문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