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문서 플랫폼 ‘TMM’은 구매자에게 다양한 결제 수단 제공을 위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Z세대 타겟 개인 셀러형 이커머스 플랫폼’ 중에서 네이버페이와 결제형 형식으로 계약한 것은 TMM이 최초이다.
TMM은 사업자 등록없이 세포마켓에서 판매하는 단발성 판매자들을 위한 거래 서비스로 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Z세대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3년 5월 11일, TMM은 대대적인 결제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실질 수수료를 5%로 대폭 인하하고,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TMM안심결제’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결제 매출액이 월 평균 3배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TMM 측은 “개인 간 거래이다 보니 사기 위험에 대한 걱정이 많다. 어떻게 하면 판매자와 구매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안심하며 거래할 수 있을까 오랜 기간 고민하다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네이버페이 도입을 통해 TMM의 더 많은 사용자가 더 쉬운 결제하는 경험을 하고 많은 결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이트 내에서 ‘TMM안심결제’상품이라면 누구나 네이버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가 가능하며, 상품 구매 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네이버 포인트의 사용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TMM안심결제’ 상품은 상품 카드의 안심결제 뱃지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TMM은 이번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거래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모두 잡고, 사용자의 결제수단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통한 상품 구매 및 판매는 ‘7월 19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이번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