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엑스(대표 양주일)가 블레이드크레이티브(전 블루베리메타, 대표 홍상혁)와 프로축구 NFT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레이드크레이티브가 보유한 K리그 경기 중 선수와 관련 있는 특정 이벤트(득점 등)에 대한 영상을 NFT로 제작하고, 이를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인 ‘클립 드롭스’에서 7월 중 판매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엑스는 그간 쌓아온 블록체인 전문성과 블레이드크레이티브가 보유한 스포츠 NFT 기획 역량을 결합해 NFT 판매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양주일 그라운드엑스 대표는 “국내 프로축구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팀 선수가 등장하는 NFT를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클립을 통해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겠다”며, “스포츠 분야를 비롯해 누구나 일상에서 NFT를 경험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상혁 블레이드크레이티브 대표는 “K리그 팬분들께서 카카오톡과 연동이 되어 있는 클립(Klip)을 통해 더 손쉽게 접근 가능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팬 친화적인 기능들을 클립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