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로수길에 WEB 3 프로젝트를 통해 전례 없는 새로운 공간이 들어선다. 기존 ‘가로골목’ 건물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멤버십 ’에어드랍’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테넌트를 구성하고, 홀더와 일반 고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에어드랍 스페이스’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오는 7월부터 단계별 오픈이 이뤄지는 ‘에어드랍 스페이스’는 WEB 3를 상업부동산이라는 실물 자산과 결합시켜 NFT 홀더에게 주어지는 멤버십 혜택은 물론 보유한 NFT 갯수에 비례해 리워드를 지급하는 등 획기적인 상업부동산 활성화 프로젝트로써 주목받고 있다. ‘에어드랍’ 프로젝트는 ㈜메이드코퍼레이션(대표 이준섭, 김민)이 기획, 개발, 운영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메이드코퍼레이션은 다양한 기업의 브랜딩부터 디지털 마케팅, 커머스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브랜드 전개, 미디어 운영은 물론 최근에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WEB 3관련 프로젝트까지 그 전문성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금까지 진행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파리바게뜨, 쉐이크쉑, 쿠팡, 교보생명 등의 연간 마케팅 전략 및 실행, 신세계백화점 푸드마켓 활성화를 위한 푸드웹진 운영, 한화 호텔 앤 리조트의 이커머스 플랫폼 ‘로컬라이브’ 연간 디지털 마케팅,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의 SNS계정 활성화 진행 등이 있다.
이 외에 바카디코리아와의 특별한 프로젝트 경험도 갖고 있다. 2018년 한국 시장 재진입 시에 직접적인 브랜드 노출이 아닌, 칵테일 전문 미디어 ‘AOC’를 만들어 정보로써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따라서 칵테일 레시피, 업장 소개, 미니드라마 등을 제작해 콘텐츠 안에서 자연스럽게 주종이 노출되도록 전개했다.
이처럼 ㈜메이드코퍼레이션은 마케팅 전략, 미디어 구축, 미디어 믹스, 컨텐츠 제작, 광고 집행, 행사 운영 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반을 아우르는 마케팅과 브랜딩 프로젝트 다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기업이다.

또한 지난해 ㈜메이드코퍼레이션은 상장사인 (주)FSN이 신설한 NFT 개발 대행 전문 법인(주)핑거버스에 김민 대표를 필두로 핵심인력 7명을 파견하여, 롯데홈쇼핑의 벨리곰 NFT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밸리곰 NFT는 민팅 시작 0.3초 만에 완판된, 대표적인 국내 NFT 성공 사례 중 하나다.
김민 대표는 초기 기획부터 홀더 커뮤니티 활성화와 민팅까지 모든 과정을 맡아 진행했다. 이외에 다수의 NFT 프로젝트도 사전 준비 단계부터 발행, 홀더 관리, 화이트리스트 운영까지 전체 과정을 진행하면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쌓아 왔다.
이처럼 ㈜메이드코퍼레이션는 커머스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브랜딩, 마케팅 기획 및 실행, NFT 발행 및 운영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차기 프로젝트인 WEB 3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디벨로퍼의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메이드코퍼레이션이 선보이는 실물자산 NFT멤버십 ‘에어드랍’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인 ‘에어드랍 스페이스’는 가로수길의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다. 지하 1층부터 루프탑 6층까지 구조로 된 기존 건물인 ‘가로골목’을 전면 개편해 새로운 모습의 건물로 탄생시키는 것이다.
지하 1층은 에어드랍 바(BAR), 1층은 에어드랍 커피스탠드, 2층은 행사 공간, 3층은 에어드랍 커피, 4층은 파티 룸이나 프라이빗 룸 등으로 구성된 대관 공간, 5층은 주류 보틀숍인 에어드랍 프릿지, 6층은 루프탑 공간이다. ㈜메이드코퍼레이션은 이곳을 F&B 중심의 다채로운 테넌트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첫 번째 ‘에어드랍 스페이스’는 젊은층이 찾는 핵심 지역인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상권 내에서 가장 큰 면적인 연면적 709.9평에 6개층 규모의 건물 구조로 돼 있어 내부를 신개념 테넌트들로 구성해 NFT 홀더와 일반인들이 모두 찾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에어드랍 스페이스, 민팅 통해 3개 브랜드 런칭해 앵커 테넌트로 구성

가로수길에 이번에 문을 여는 첫 번째 ‘에어드랍 스페이스’에는 민팅을 통해 3개의 신규 브랜드가 런칭돼 앵커 테넌트로 입점한다. 따라서 민팅에 참여한 3개 브랜드의 NFT 홀더들은 기본적인 브랜드 멤버십 프로그램은 물론 해당 브랜드 매장이 운영되는 기간 동안 구매한 NFT 금액의 최대 연 6% 수준의 리워드를 지급받게 된다.
먼저 홀더들은 NFT 민팅 금액과 동일하게 브랜드 포인트인 ‘SEED’를 제공받고, 해당 ‘SEED’를 에어드랍 스페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라인몰에서도 제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홀더들은 전용 라운지를 예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에어드랍 스페이스에서 프라이빗 라운지 이용은 물론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나아가 홀더들은 에어드랍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최고의 파트너사들이 진행하는 파티, 공연,아카데미 등에 초청받고 참여할 수 있다. 현재 3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먼저 ‘에어드랍커피’가 민팅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드랍 커피의 일반인 민팅 가격은 22만원이다. 현재 크립토씬에서 진행하고 있고, 조만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민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어 에어드랍바, 에어드랍 프릿지가 순서대로 민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에어드랍 커피’는 스페셜티 전문 로스터리 파브스커피로스터스와 협업으로 운영된다. 품질과 향 등에 있어 최고의 커피 맛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커피 취향을 찾아주는데 지향점을 두고 있다.
(주)메이드코퍼레이션은 에어드랍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공통 가치는 ‘에어드랍 커피’가 각 사람들에게 커피에 대한 취향점을 찾아주는 것처럼 각 브랜드들이 가진 고유의 특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들을 개화(開花)시키는데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커피, 술, 칵테일 등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전문성을 갖게 하고, 각자에게 맞는 최적의 새로운 기준이 될 취향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에어드랍 프로젝트는 단순히 하나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능한 파트너들과 최고의 제품, 맛,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고객들이 가진 각자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숨겨져 있던 감각을 활짝 열어주는 즉, 개화시키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메이드코퍼레이션 이준섭 대표는 “회사가 추구하는 모든 브랜드는 개화에 지향점을 두고 있다. 개화를 위해선 단계가 필요하다. 커피로 예를 들면 처음 관심을 갖게 되는 흥미 단계, 다양한 맛을 알게 되는 감각 단계, 산지와 농지, 생산 환경을 알게 되는 스토리 단계, 끝으로 클래스나 세미나 등에 참여해 담론하는 마인드 단계로 이어진다.
이러한 단계를 통해 개화를 시도하는 일련의 과정은 모두 개인의 취향 데이터를 모으려는 목적에 있다. 이는 곧 메뉴 개발, 맞춤 서비스 등으로 이어져 결국에는 충성도 높은 고객을 모객해 브랜드의 성장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메이드코퍼레이션이 발행하는 에어드랍 커피 NFT의 형상은 꽃이 활짝 핀 ‘개화’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처럼 ㈜메이드코퍼레이션은 향후에도 그간 쌓아온 차별화된 기획력과 마케팅, 창의적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슬럼화된 오프라인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고, 나아가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에어드랍 스페이스’ 개발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2024년 4월경 성수동에 들어서는 10층 규모의 신축 건물에 ‘에어드랍 커피’와 ‘에어드랍 바’가 구성되는 신규 프로젝트의 기획이 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