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본즈가 1958년에 시작된 미국 노스다코타 태생 중장비 브랜드 밥캣(Bobcat)을 한국 내에서 패션 브랜드 ‘밥캣 어패럴’(이하 ‘밥캣’)로 오는 9월 공식 런칭한다. 이에 패션 브랜드 밥캣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국내 첫 상륙을 알리는 ‘밥캣 프리 런칭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프레젠테이션 자리에서 팝캣은 브랜드 핵심 키워드인 ‘Savvy & Skilled’를 타이틀로 9월 출시할 23FW 첫 런칭 제품 중 일부를 공개하고 있다. 또 브랜드의 철학과 지향점을 담은 미디어 아트를 비롯한 전시공간을 운영하고, 초청자를 위한 익스클루시브 굿즈도 제작해 증정하고 있다. 여기에 북미 지역에서 공수한 F&B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 브랜드 밥캣은 전 세계적인 강력한 인지도와 탄탄한 오리진 스토리를 바탕으로, B2B(기업간 거래) 브랜드로써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히스토리를 패션 제품화하는데 주력했다.
‘Advanced Tech Garments’(어드밴스드 테크 가먼츠)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디자인 원칙과 소재, 메이킹 등 모든 과정에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을 최우선으로 한다. 여기에 중장비 브랜드 밥캣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가치를 계승해 기능성과 혁신성에 중점을 둔 의복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에서 공개하는 23FW 컬렉션은 마더 브랜드의 아카이브에서 찾은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유틸리티, 아웃도어 요소를 보다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했다.
패션 브랜드 밥캣을 전개하는 ㈜트라이본즈 신규사업부 이창희 이사는 “두산밥캣과 구상부터 패션 브랜드화까지 1년 반 이상 고심하며 함께 준비했다”며, “모 브랜드의 스토리를 패션 브랜드에 세심하게 구현한 만큼 고객들도 브랜드 콘텐츠와 제품 속 디테일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밥캣은 오는 9월 23FW 런칭을 목표로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