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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TOTEME), 국내 첫 매장 현대백화점 본점 3층에 오픈

스톡홀름 레이블 토템(TOTEME)이 서울에 첫 매장을 지난 1월 27일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현대백화점 본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아시아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의 매장이다.

칼 린드만(Karl Lindman) 토템의 공동 창립자는 “토템은 이미 국내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에서 강한 존재감을 갖고 있다. 토템만의 물리적인 코드와 뉘앙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에 초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웨덴의 유명 건축가 할러우드(Halleroed)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된 이번 매장은 미니멀리즘, 그래픽적 표현, 그리고 장인 정신에 대한 토템의 세심한 접근을 보여준다.

공간에 사용된 형태, 질감 및 소재는 기존 상하이 매장을 참고하면서도 레이블의 미학적 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요소를 더했다. 인테리어의 주요 디테일로는 프린지 샹들리에, 질감을 살린 석조 바닥과 스웨이드로 덮인 곡선 벽이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토템의 시즌 레디투웨어 컬렉션, 시그니처 아이템, 신발, 가방, 액세서리를 비롯한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인다. 1월 27일 오픈한 현대백화점 본점 이후 2월 2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두 번째 매장을 론칭하고, 오는 3월 청담 MUE에서 브랜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템은 뚜렷한 미학을 간직한 브랜드로, 명확한 디자인 방향성과 세심한 장인 정신, 그리고 체계적인 반복을 통해 현대적으로 해석된 유니폼의 매력을 탐구한다.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영감으로 삼아 그들의 니즈에 충족하는 옷장과 드레스 코드를 정의하고자 한다.

시간을 거쳐 미묘하게 정제되고 변주된 피스들이 트렌드를 뛰어넘는 큐레이팅 된 옷장을 완성한다. 2014년 엘린 클링(Elin Kling)과 칼 린드만(Karl Lindman)이 공동 창립한 토템은 스톡홀름의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레디투웨어, 슈즈 그리고 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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