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진행한 소상공인 직접 참여형 프로젝트인 ‘히든스타’를 통해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 효과를 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그립은 지난해 8월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히든스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150명의 소상공인을 선발해 전용 카테고리관 및 기획전, 할인 쿠폰 지급, 외부 마케팅 진행 등을 지원했다.
특히 앱 내 응원 이벤트 및 영상 배너 광고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개인 채널을 성장시켜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자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결과 목표 매출 대비 226% 달성했고, 본선 참여 셀러들의 팔로워는 기존 대비 109%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낙네 고깃간’의 경우 히든스타 참여 이후 매출이 1700% 증가했고, 팔로워 역시 기존 대비 4배 증가했다. 아낙네 고깃간은 “처음에는 상품을 등록하는 것도 쉽지 않게 느껴졌는데, 그립으로부터 상품 등록부터 마케팅, 방송 기획 등의 전 분야에서 도움을 받아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립컴퍼니 제휴 담당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 그립의 특화 컨셉을 녹인 셀러 직접 참여형 프로젝트 히든스타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던 점이 유의미했다.”라며 “2023년에도 소상공인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하여 자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립은 최근 12월 기준 앱 누적 설치 수 620만을 돌파, 연 거래액은 2,100억 돌파, 2021년 동기간 대비 월 방문자 수 2.9배, 월 구매자 수 2배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