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바이텐이 캐릭터 굿즈 완판 행보를 이어가며 디자인 전문 커머스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는 디자인 커머스 플랫폼 텐바이텐(대표 최은희)은 칠성 공식몰 외의 이커머스 중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델몬트 X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 1종이 오픈 하루만에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텐바이텐은 최근 캐릭터 제품의 인기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유명 IP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MZ 세대가 사랑하는 캐릭터들을 다수 보유한 산리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PB 제품을 출시하며 공식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텐바이텐에서 판매되는 ‘델몬트 X 산리오캐릭터즈’는 1980~1990년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델몬트 유리병에 산리오캐릭터즈의 귀여움을 더한 한정판 굿즈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4가지를 활용한 세트 4종으로 출시됐다.
기본 구성은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오렌지주스100’ 250mL 미니병 6개와 캐릭터별 라벨 스티커, 캐릭터 특유의 컬러로 표현된 플라스틱 상자다.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추가 굿즈도 있다. 마이멜로디 세트에는 주방과 캠핑장에서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나무 쟁반, 쿠로미 세트에는 앙증맞은 쿠로미 얼굴이 새겨진 키링과 파우치가 더해졌다. 시나모롤 세트는 주스 병을 안고 있는 시나모롤 쿠션과 담요가 함께 구성됐다. 모든 세트 온라인 구매 시, 델몬트 유리병 뚜껑 디자인을 본따 만든 스마트톡 1종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4종 모두 예약 판매 상품으로 헬로키티, 시나모롤 세트는 오는 12월 23일부터 순차 출고되며, 마이멜로디, 쿠로미 세트는 2023년 1월 9일부터 순차 출고 예정이다.
텐바이텐은 ‘델몬트 X 산리오캐릭터즈’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2023년 1월 13일까지 텐바이텐 앱과 홈페이지에서 단독 진행한다. 먼저, 텐바이텐에서 ‘델몬트 X 산리오캐릭터즈’ 제품을 1 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시크릿 박스’는 총 15만 원 상당의 산리오 캐릭터 제품 16종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다.
‘2023 미니 캘린더’, ‘투버튼 6공 다이어리’, ‘무선 충전 패드’ 등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소장할 수 있어 평소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주목해야 하는 쇼핑 찬스다. 텐바이텐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글을 자신의 계정으로 리그램 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산리오 찐팬을 위한 ‘도쿄 여행’ 이벤트도 준비됐다. 2023년 1월 13일까지 텐바이텐에서 ‘델몬트 X 산리오캐릭터즈’ 제품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구매한 고객 2명을 선정해 각각 200만 원 상당의 인천-도쿄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도쿄에 위치한 캐릭터 테마파크 ‘산리오 퓨로랜드’ 입장권도 각각 1매씩 선물로 증정돼 산리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텐바이텐 관계자는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두 브랜드의 협업 에디션인 만큼 인기가 뜨거워 준비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델몬트와 산리오캐릭터즈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나만의 굿즈도 소장하고 특별한 혜택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텐바이텐(10×10)은 10가지 상품에 10가지 서비스를 더해 고객의 일상에 100가지 이상의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의 디자인 상품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2020년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칠성사이다 X BTS’ 에디션을 시작으로 2021년 ‘델몬트 미니병 세트’, 2022년 7월 ‘칠성사이다 X 벤자민무어’ 에디션 등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굿즈를 함께 선보여 왔다. 앞으로도 캐릭터 상품은 물론 이종업계와의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이색 굿즈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