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전속 모델 안효섭, 연우와 함께한 22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포틀랜드를 옮겨 놓은 듯한 공간을 배경으로 풍요로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의 삶이 공존하는 어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두 모델의 모습을 포착하는데 초점을 뒀다.
화보 속 안효섭과 연우는 우븐부터 플리스, 코듀로이까지 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소재의 제품을 다양하게 코디하며 아웃도어부터 일상까지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나우는 이번 FW 시즌 리사이클 나일론ㆍ폴리에스터, 물과 염료 사용을 줄인 가먼트다잉 등 친환경 소재와 공법이 적용된 주력 라인을 한층 다양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나우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아노락, 조거 팬츠 디자인을 각 라인의 제품들에 적용했다. 여기에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해 입을 수 있도록 상의와 하의를 연계한 셋업 상품을 강화했다.
나우 관계자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날 것 그대로의 자연 배경이 유니크한 나우의 친환경 스타일을 소화한 두 모델과 만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화보를 만들어냈다”며 “아웃도어부터 일상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화보 속 친환경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