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푸드는 ‘가치에 같이를 더하다’를 모토로 2018년에 ‘마약계란덮밥’이라는 브랜드로 외식업을 시작하여, 4년여간 부드러운 계란과 어울리는 소스 연구개발을 거쳐 현재의 ‘구름계란덮밥’ 브랜드로 발전시켰다. 이후 작년 7월 화곡 본점을 오픈하고, 5개월여 만에 10평 공간에서 월 매출 1억을 돌파하며 외식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가치푸드는 본점 매출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개시했다. 사업 초창기부터 ‘구름계란덮밥’의 성장과정을 지켜봐온 지인이 5개 지점을 가맹하며 안정적인 출발 후, 가맹점의 성과와 ‘구름계란덮밥’이 식객들로부터 받은 좋은 평가가 확산되면서 가맹사업 약 3개월 만에 20개 지점의 계약을 완료할 수 있었다.
초기 가맹점 중 하나인 당산점은 매장 오픈 2개월여 만에 월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구름계란덮밥 가맹점의 매장 규모가 10평 안팎인 것과 문턱이 낮은 가맹비용을 생각한다면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가치푸드 주수준 대표는 “구름계란덮밥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부담 없는 메뉴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메뉴 테스트와 개발을 통해 완성된 브랜드인 만큼 성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비대면 시대에 맞춘 배달 프랜차이즈로 가맹점들이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이 유지되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치푸드는 4/4분기부터 ‘구름계란덮밥’ 가맹점 운영 지원과 가맹사업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안에 가맹 5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