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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롯데월드몰점 리뉴얼 오픈

기분 좋은 생활을 제안하는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무인양품 도심형 매장의 롤 모델이 될 롯데월드몰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7월 15일(금) 공개될 이 매장은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대표적인 대형 쇼핑몰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롯데월드몰점의 리뉴얼 포인트는 ‘’식(食)’을 중심으로 생활의 전반을 지원하는 상품군과 서비스 제공’, ‘지역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공간’과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는 활동’이다.

먼저, ‘식(食)을 중심으로 생활의 전반을 지원하는 상품군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매장 규모의 약 2배인 500평으로 면적을 확대했다. 의복ㆍ잡화, 생활잡화, 가구ㆍ수납용품, 식품 등 생활의 기본이 되는 아이템을 모두 제공하며, 특히 국내 생산 제품을 포함한 식품 상품군을 강화하고 순차적으로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공간이자 휴게 공간인 ‘Open MUJI’ 운영과 더불어 드립식 자판기 커피, 급수기와 같은 편의시설을 도입해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무인양품 도심형 매장, 지역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공간 ‘Open MUJI’ 운영
’지역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Open MUJI’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의 워크숍, 전시 등을 개최해 지역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무인양품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오던 로컬푸드 업체의 식품 판매도 진행된다.

더불어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고객이 오랫동안 이용한 옷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프로젝트 ‘ReMUJI’를 진행한다. ReMUJI 프로젝트를 통해 회수된 옷은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튜디오 ‘쿤스트 호이테’가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국제 유기농 섬유 인증) 인증을 받은 석류껍질 염료를 이용한 염색을 통해 다시금 쓰임새 있는 옷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쿤스트 호이테’는 섬유공예를 기반으로 오늘날에 쓰이는 가치 있는 것을 만드는 텍스타일 디자인 스튜디오로 자연의 색과 소재, 유연한 쓰임새가 담긴 물건으로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사회적 기업 LAR, 글로벌 친환경 원사 생산 업체 효성티앤씨와 협업하여 제작한 폐페트병 스니커즈, 김하늘 디자이너의 폐마스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자도 만나볼 수 있다. 폐마스크로 만든 의자는 고객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Open MUJI’의 휴게공간에 배치된다.

무인양품 점포개발팀 김상우 팀장은 “새롭게 리뉴얼한 롯데월드몰점은 무인양품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기 위해 더욱 큰 규모의 매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전개하고 고객이 접근하기 용이한 위치로 이동했다”라며 “앞으로 무인양품이 추구하는 기분 좋은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는 매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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