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8월 25, 2025
No menu items!
HomeExclusive신규 ‘UFC SPORTS’, 전례 없는 유통망 전개 방식 선보인다

신규 ‘UFC SPORTS’, 전례 없는 유통망 전개 방식 선보인다

국내ㆍ외 직영점 비롯해 백화점·면세점·홀세일 등 전방위 유통 전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UFC SPORTS’가 기존 브랜드와 다른 유통망 전개 방식을 도입해 화제다.

‘UFC SPORTS’는 국내와 해외에 직영점을 오픈하고, 이와 함께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 홀세일까지 추진하는 등 런칭 초부터 기존 브랜드와 달리 전방위 유통 채널을 가동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UFC SPORTS’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 이름인 ‘UFC(Ulti mate Fighting Championship)’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컨셉트로 런칭한 UFC 최초 토털 패션 브랜드이다.

지난해 9월 캡슐 컬렉션 형태로 제작한 일부 아이템을 무신사를 통해 처음 공개한 ‘UFC SPORTS’는 올해 3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매장을 열면서 정식 런칭을 알렸다. ‘UFC SPORTS’는 ‘언제 어디서든 나를 표현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대 전후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스포츠웨어의 펑션이 가미된 브랜드이다.

즉,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웨어에 스포츠의 기능성이 믹스된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개는 브랜드인 것이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UFC SPORTS’는 크게 퍼포먼스, 캐주얼, 프리미엄이라는 3개의 상품 라인으로 나눠 다양하고 감각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UFC SPORTS’는 크게 레드, 화이트, 블랙이라는 세 가지 상품 라인으로 구성된다. 먼저 ‘레드’는 스포츠 브랜드들이 기본 갖추고 있는 포퍼먼스 라인이다. UFC 스포츠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상품군이 레드 라인에 속한다.

‘화이트’는 캐주얼하고, 패션성이 강조된 라이프스타일 라인이다. 최신 트렌드에 기능성을 믹스한 라이프웨어 라인으로 가장 비중이 높은 상품군이 여기에 해당된다. 마지막 ‘블랙’은 최고의 품질을 갖춘 고감도 프리미엄 상품 라인을 말한다. 해외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인 상품군이다.

‘UFC SPORTS’는 유통망의 경우 첫 시즌부터 공격적 오픈이 아닌 직영점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면세점 매장과 해외 직영점 오픈을 추진하고, 조만간 홀세일 유통까지 추진해 유통 채널 다각화 전략으로 브랜드의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현재 ‘UFC SPORTS’는 지난 3월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그리고 지난 4월 말에 도산 공원 인근에 오픈한 압구정 플레그십스토어 두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매장 모두 UFC 마니아를 중심으로 젊은 MZ 세대들이 즐겨 찾으면서 매출이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애초 예상하지 못한 여성 고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해 향후에는 여성라인의 비중을 보다 확대해 매출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UFC SPORTS’는 올해 3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1호점에 이어 지난 4월말 도산공원 인근에 압구정 플래그십스토어(사진)를 오픈했다. 오는 10월 서울 성수동에, 2023~2024년에는 일본과 미국에도 직영점을 추가 오픈한다

오는 10월에 서울 성수동에 또 하나의 플래그십스토어가 문을 연다. 이는 타깃으로 하는 23~35세대 가운데 트렌드를 이끄는 힙한 세대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겠다는 전략에서이다.

올해 F/W 시즌에는 백화점과 면세점에 2~3개의 매장만을 추가하고, 대신 최근 리뉴얼을 마친 자사몰과 외부 입점몰인 무신사를 활용해 온라인 유통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UFC SPORTS’는 내년에 일본에도 진출한다. UFC 시장이 크게 활성화돼 있는 일본 시장 가운데 젊은층이 몰리는 하라주쿠에 단독 직영점을 열 계획이다. 2024년에는 UFC의 성지 미국 라스베가스에 직영점을오픈할 계획이다. 그 이전에 먼저 오는 7월 1일 라스베가스의 UFC 경기장에서 패션 브랜드 ‘UFC SPORTS’ 런칭 행사를 갖는다. 패션으로는 처음 경기장에서 ‘UFC SPORTS’를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나아가 오는 F/W 시즌에 ‘UFC SPORTS’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버, 틱톡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캠페인 앰버서더로 선정해 활용한다. 또한 성공적인 1기 서포터즈 활동에 이어 2기를 모집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도 브랜드를 알려 나갈 방침이다.

이선한 ‘UFC SPORTS’ 총괄 부장은 “‘UFC SPORTS’는 국내 직영점, 백화점, 온라인을 비롯해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면세점, 해외 직영점, 해외 홀세일 등의 유통을 병행한다. 이처럼 국내외 젊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만큼 조직원도 젊고 감각적인 사람들로 구성하고 오피스의 파티션도 없애는 등 혁신적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해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순조로운 브랜드 전개가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UFC가 가진 고유의 헤리티지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들을 선보여 글로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