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여름철 자연을 즐기는 야외 활동에서 해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안티모스키토 시리즈’를 출시했다.
‘안티모스키토 시리즈’는 국화류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약품을 원단에 코팅해 시리즈 이름 그대로 모기를 비롯해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차단한다.
코팅이 된 원단 역시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나일론을 사용해 입는 사람과 환경을 모두 고려했으며, 메쉬 형태로 직조되어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야상형 코트, 맨투맨, 아노락, 반바지의 남녀공용 제품 4종과 여성용 자켓 1종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디자인과 실루엣도 놓치지 않았다.
카모플라쥬 패턴과 나우만의 유니크한 포켓 디테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남녀공용 제품은 상하의 셋업으로 매치가 가능하며, 여성용 자켓은 허리에 적용된 스트링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다.
나우 관계자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돌아오자는 브랜드 철학과 그린 피크닉이라는 시즌 컨셉에 맞춰 처음으로 기획해 선보이는 안티모스키토 시리즈는 한 여름에도 자연을 즐기는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